• ˝… 느티나무 이야기。 ˝ - 2편.
  • 세츠군z
    조회 수: 154, 2008-02-06 05:42:41(2006-01-15)
  • 크피.
    여러분도 짜증나죠?[활짝]
    하.하.하[짜증]



    ----------------------------------------------------------------------------










    "라퀼씨?"
    "진.."
    "오랫만이야 , 라퀼씨. 잘지냈어? 3년가까이나 못본거같아"
    "난 괜찮아요 , 진은 ,,,, 괜찮아요?"
    "응 , 나중에 내 방으로 놀러와! 오랫만에 얘기도 하고 그러자"
    "그럼 ,, 요번주 ,, 보름이 뜨는날에 가겠습니다"
    "기대하고있을게!"





    신천화유 진.
    은근히 맹하고 귀여우시면서도 , 실력이 있으신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믿게된분. 나에게 절대적인 존재이신분.
    오랫만입니다 , 진.
    3년만에 다시 만나네요 ,, -
    .
    .
    .
    .
    .
    .
    .
    "라퀼씨!"
    "진 , 그렇게 부르면 어떻게해요. 다른사람들이 다 듣잖습니까;"
    "그치만 , 이렇게 크게 안부르면 라퀼씨가 그냥 가버릴거 같았단말야"
    "....하아;"
    "에헤헤"
    "그래서 , 용건이 무엇입니까?"
    "여기 ! 이 사과먹고 전쟁에서 꼭 이겨서와야해!! 다치지말구 , 그럼 나 이만 가봐야겠어. 스승님 몰래 나온거라 , 힘내 !!"





    금빛의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찰랑거리며 이내 뛰어가는 소년.
    이제 갓 13살되어보이는 어린소년이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신천화유 진'
    그리고 , 진이 준 사과를 건네받은 자는 라퀼, 21세.
    라퀼의 짙은 보라색빛을 띈 머릿결이 바람이 불면서 흔들렸다.
    길 양옆으로 핀 벚꽃들역시 , 바람이불자 꽃잎들을 떨어트린다.









    라퀼씨 ...
    -

    나 ... 볼모로 다른나라에 가게 될지도 모른데 ....
    - ..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라퀼씨, 미..미안해...내가 괜한말을해서....미안해...
    - 전 괜찮습니다 .. 전쟁에서 생기는 상처에비해 ... 아무것도 아닙니다 ..
    덕분에 .... 볼모로 안가시게 되었잖습니까


    라퀼씨....부탁할거없어? 내가 라퀼씨가 원하는거 해줄게!
    - ... 소 ... 당신의 그 맑은미소를 .... 보고 싶습니다 ...... 난 ... 당신이 볼모로가면은 .... 두번다시 ..... 나에게 ...... 그 맑은미소를 보여줄수가 없으니까 .... 무서웠어요
    .
    .
    .
    .
    .
    .
    .
    .
    .

    "어머 ,
    라퀼백작도 꿈을 꾸나봐!"
    "히요노 , 그럼 라퀼백작이....꿈도 안꾸는줄 아냐;"
    "그치만 , 이루. 오랫만에 라퀼백작의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보았는걸"
    "하긴 ... "





    라퀼에게 무언갈 말하러 온듯한 이루와히요노.
    그러나 , 라퀼이 자고 있어서인지 깨우지도 않았다.
    아니 , 히요노가 깨우려고 하였지만 라퀼의 미소에 깨우지 못하였다.





    "저기 ... 라퀼백작이 그거 알면 큰일이겠지?"
    "이루 , 뭐 또 알아낸거야?"
    "응 . 신천화유 진 .. 알아?"
    "아 , 그 아이"
    "그래 , 우리보다 훨씬 더 어린나이에 . 고작 8살이란 나이에 , 이곳 궁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지. 텐츠키전하에 의해. 우리처럼"
    "응 , 근데 그 진이란 아이는 왜?"





    히요노의 물음에 이루는 작게나마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 히요노는 무시당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이루를 바라보았다.
    이루는 라퀼을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자도 , 반역자야"





    순간 히요노의 동공이 커졌다.
    그러다가 이내 다시 입을 뗐다.





    "근데 , 그게 왜 라퀼백작한테 안좋은거야?"
    "라퀼백작이 처음으로 믿고 따른 절대적인 존재는 , 그 아이야. 신천화유 진."
    "....세상에"
    "뭐 ,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말할필요는 없겠지. "
    "어?"





    이루가 책을 덮으며 일어나자 , 히요노도 엉겁결에 일어난다.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다가 라퀼을 보며 이루가 다 들으란듯이 중얼거렸다.





    "낮말은 새가듣고 , 밤말은 쥐가 듣는법이지"
    "무슨소리야 , 이루?"
    "아무것도 아니네요 , 산책하러갈까?"
    "응!!"





    바보같은[...] 히요노를 데리고 정원으로 산책하러 간 이루.
    그리고 , 이루가 문을닫자마자 라퀼이 눈을떴다.
    라퀼은 손을 이마에 올려놓고 중얼거렸다.





    "그분이 그러실리없잖아"





    "케인.
    나 예지력있어?"
    "무슨 쓸데없는 소리십니까 , 텐츠키전하"
    "쓸데없다니 , 니가 정녕 죽고싶은게로구나!?"
    "요즘들어 협박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 저한테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잔꾀부리시지말고 , 공부하시지요."





    텐츠키가 깃펜을 또다시 입에물고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가 시선은 당연스레 , 초상화를 향했다.
    케인은 창가에 서서 텐츠키를 바라보았다.





    "그치만 ... 불안한걸"
    "걱정마십시오"
    "그래도 될런지 - "







    [보름]




    "다 알고 온건가?"
    "진..."
    "당신은 나를 함부로 할수없어.
    나를 지켜주는 자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섣부른 행동은 죽음을 초래해 , 라퀼"





    『신천화유 진 ...
    내가 , 당신을 그날 이루가 왔던날부터 의심했던 이유가 이거였나?
    그런건가 ... ?
    역시 너의 아름다움 ...
    너의 외면에 비친 아름다움속에는 잔인함이 숨겨져 있었어.
    하 ... 바보같군
    혹시나 하면서도 ,, 진 당신을 믿었어.
    믿었는데 .... 끝이군』
    .
    .
    .
    "라퀼씨!
    오늘은 또 어디가?"
    - 또 도망쳐 나오셨습니까

    "라퀼씨 ,
    라퀼씨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지?"
    - 물론입니다 , 진.

    "난 ,
    라퀼씨가 무지좋아"
    - 저도 ... 진이 좋습니다.
    .
    .
    .
    『그 지난날이 ... 거짓이었습니까..
    아직도 내 기억에 희미하게 남으신 당신이 -
    내가 믿고 의지했던 당신이 -
    오로지 나에겐 당신밖에 없었는데 .... 』





    "내가 반역자인걸 알았으니 , 이제 그만가봐.
    안됬군 , 내가 오늘 너를 만나려고 한것은 그 약속을 잊지않았나해서야.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준다는말 , 라퀼씨. 이젠 끝이야.
    오늘은 그냥 보내겠어. 나한테 정같은건 없었는데 , 물론 당신한테 준 정도 없어. 난 나를 위해서 살아갈뿐이야.
    안녕 , 라퀼씨 - "





    라퀼을 뒤로하고 복도를 걸어가는 진.
    보름달이 진의 금빛머리카락을 비춰주는듯했다.
    라퀼의 손은 , 자신의 허리춤에 달린 롱소드를 향했다.

    『스르렁』

    검이 빼지는 소리와함께 , 진의 걸음이 멈추었다.
    그리고 진이 몸을돌려 라퀼을 보는 동시에 , 라퀼의 한쪽눈에서는 -
    가느다란 , 눈물 한줄기가 흘러내렸다.





    "당신을 믿었습니다.
    당신만큼은 .... 거짓이없는 순수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라퀼씨!
    오늘 날씨가 맑아요!
    』 - 예 , 당신의 웃음만큼이나 맑은날씨군요.


    "아직도...
    아직도 ... 맑게 웃으시면서 나를 부르는듯한 목소리가 ..
    당신의 그 맑은웃음띈 얼굴이 아직도 생생한데 .....
    전부가 .... 거짓이었다뇨 ... 크큭 ....
    아무도 믿지않은 제가 .... 그렇게 당신을 섬겼는데 ......
    결말은 ..... 이것입니까?"





    라퀼을 바라보는 진.
    차가웠다.





    "뭐가 하고 싶은거지?
    어떤걸 묻고싶은거냐. 어떤대답을 원하느냐"





    당신 ....
    이렇게 차갑지 않았잖아 ...
    당신을 원망할수없는 내가 .... 미치도록 싫습니다 ...
    진 ... 당신이란 자는 .....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 교활한 사람입니다 ....
    아니 ...
    당신앞에서 아무것도 할수없게 .... 만드는 ....... 나를 그렇게 만드는 ... 당신은 ......너무나도 교활해요 ....





    "나에게 했던 그 모든행동이 , 그 모든말이 ... 거짓이었습니까?
    단지 ... 날 이용하시려는 거였습니까?"





    단지 ...
    날 이용해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
    내가 처음으로 믿는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 .....
    나에게 절대적인 존재 .... 신같은 존재를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 ...
    당신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 나에게 위대한자였으니까 ...





    "당연히 아니지 , 라퀼씨!"





    진이 , 라퀼의 품에 안겨 울었다.
    라퀼의 동공이 커졌다.









    "이제 슬슬 가봐야하겠지"
    "이루 , 어디가?"
    "그냥 , 보름달이 아름다워서 산책하면서 구경하려고"
    "아 , 나도 - !"
    "히요노누난 그냥 잠이나자"





    이루가 히요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방을 나왔다.
    이루는 결심한듯 , 어디론가로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 끝은 이겁니까 .... "
    "너가 원했던 마지막의 내 모습은 , 널 이용했던 순수했던척한 내가 아니었나?"





    이내 ,
    라퀼의 품에서 벗어나며 웃는진.
    언제 울었냐는듯 , 차가운 얼굴.
    그랬다.
    진은 , 라퀼의 품에 뛰어들어 안가는척하면서 옷소매에 숨겼던 단검으로 라퀼의 심장옆을 찌른것이었다.
    밤하늘에 별하나없아 뜬 둥그런보름달은 진의 차가운미소를 비추었다.
    라퀼은 피를 토해내며 쓰러지듯이 벽에 기대었다.





    "여태껏 ,
    속아줘서 고마웠어.
    라퀼씨 , 지금은 괴롭겠지만 과다출혈로 이내 평온해질꺼야.."





    라퀼은 가슴을 붙잡으며 진을 보았다.
    진은 차가운 눈동자로 라퀼을 직시하다가 이내 피식웃고는 돌아섰다.
    진이 옆모퉁이로 꺽어 사라지자 라퀼은 바닥으로 쓰러졌다.
    쓰러진라퀼은 중얼거렸다.





    ".....당...신의......겨...곁에서........쭈욱.....하...함께.....하고....시...싶었....어.......요........진"








    라퀼의 눈에선 따듯하고 투명한 액체가 또한번 흘러내렸다.
    그리고 라퀼은 눈을 감기전 ,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긴 흑발의 소년을 희미해져가는 정신으로 보았다.





    라퀼씨 ,,
    바보같이 ,, 바보같이 ,,

    - 당신이 볼모로 다른나라에 가는게 싫었습니다.
    당신의 ,, 미소를 보지 못할까봐 겁이 났습니다.


    미...미안해 ... 라퀼씨
    - 이정도 상처쯤이야 ... 늘 전쟁에서 생기는 상처보단 낫죠 ...
    당신은 ... 이제 ... 볼모로 .... 안가셔도 되....요


    흐 ... 흐흑 ... 미안해 ... 미안해 , 라퀼씨
    - 미안하다면 ,,, 제 소원을 ,,, 들어주실수 있겠습니까?

    뭐든 ,, 말만해
    - 웃어주세요 ,, 당신의 맑은미소를 ,,, 보고 싶어요 ,,,
    .
    .
    .
    .
    좋아합니다 ..
    내 가슴에 신뢰란 단어를 새겨준 당신을 ...... 존경했습니다 ....
    잊지 ..... 못할겁니다 .......
    내 .... 소중한 사람 ..... 절대적인 존재 ..... 진



















    "일어났냐 , 라퀼백작님"
    "..........뭐야"
    "뭐긴 , 백작님이라 부른건데"
    ".......여기 어디야"
    "척보면 모르냐 , 이거 완전 꼴통백작이구만? 내방이다"
    "너방에 왜 내가 ... ?"
    "기억안나냐? 그렇게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으니 , 뭐 -
    내가 진작에 힐링포션가지고 안갔으면은 넌 디졌어"





    이루가 서랍을 뒤지며 말했다.
    라퀼은 , 이루의 입에서 간간히 욕이나오면서 비꼬는말투때문에 약간 짜증이났지만 지금은 참을수밖에 없었다.
    라퀼은 멍하니 , 밖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 다시 문옆에 있는 서랍을 자꾸 뒤지는 이루를 보았다.





    "아씨 , 어디간거야"
    "뭘 찾는것이냐"
    "아 , 그게 ,,,,, 아 ,,,, "





    이내 말하다가 없는지 , 이루의 이마에는 사거리표시가 생겼다.
    그리고 이내 서랍을 발로 세게 확 차고 이내 뒤돌아서 라퀼을 바라보았다.
    서랍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 이루는 못본듯.





    "앞으로 , 우리는 그렇게 믿었던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할지도몰라.
    레이트기사단이 우리를 배신하거나 , 즉 ...
    나에게는 히요노가 소중하지. 히요노가 나를 배신하거나 ,, 뭐 그런일말이야.
    확실한 예를 들자면 , 너가 그렇게 믿고있던 진이란 아이에게 배신당했던것처럼.
    더 이상 , 망설일수없어. 우선은 , 반역자들이란 반역자들은 전부다 조사해봐야겠어.
    그리고 , 증거를 찾아내어 사형시켜야겠지.
    아 참 , 너 당분간 쉬는게 좋을거야.
    어떻게 힐링포션 쓰는지를 몰라서 상처에 붓기도 하고 막 먹이기도 했거든.
    바보같은놈 , "

    "조심해"

    "입조심하라고 ? 지금 너한테 입조심 할 기분이 아니…"

    "서랍조심하라고"





    서랍이 이내 무너져서 이루를 깔아버렸다.
    라퀼은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더니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느새 일어난 이루가 라퀼을 보고 소리쳤다.





    "이봐 , 너 환자야. 앉아있어"
    "니가 엉터리로 치료해서 더 아프거든. 냅둬. 나가진않을테니"





    그리고는 창문을 열었다.
    따사로운봄바람이 라퀼의 머리를 흐트러트린다.






    라퀼 ,
    사과먹고 전쟁에서 이겨야해!




    아직도 ,, 아직도 ,,
    당신을 잊을수 없습니다 ,,,, 진.
    난 ,,,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





    "딱 ,, 이맘때였는데"(라퀼)
    "어?"(이루)
    "이봐 , 봄에 사과먹을수있나?"(라퀼)
    "낸들아냐"(이루)
    ".....사과가 먹고싶군"(라퀼)
    "봄에 사과를 어디서 구해"(이루)
    "아니 ,, 구할수있다"(라퀼)
    "뭐?"(이루)
    "그분은 ,,,, 붉고 잘익은 사과를 구하셔서 ,,, 손수 내게 갖다주셨다 "(라퀼)





    뒤에 서있던 이루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 이내 의자에 앉았다.
    라퀼은 , 그때 그 길을 보았다.
    벚꽃이 휘날리는 그 길을 보면서 , 어느새 라퀼의 짙은 남색눈동자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한줄기 흐르고 있었다.








    "우와 , 진.
    왜 안죽인거야?"
    "...죽일수 있었습니다. 단지 , 이루라는 그사람이 와서 힐링포션으로 살린거죠"
    "내 앞에서 거짓말할생각인거야 ?"
    "유이치님앞에서 별로 거짓말할생각은 없습니다.
    단 , 이거 하나만 알려드리죠.
    당신은 날 함부로 대할수 없습니다. 다음부터 입조심하십시오"





    진이 유이치를 한번 노려보더니 유이치를 치고선 지나간다.
    유이치옆에있던 루넬이 '쿡쿡' 거리며 웃었다.





    "유이치 , 너도 참 별나구나.
    그런소리를 들을걸 미리 알면서도 그런걸 묻다니 - "
    "흥 , 저놈 물러터졌어"
    "다음엔 ,,, 누굴 보내볼까 - "
    "아이나 이스틴 ... 어때요?"
    "이스틴 ... 하긴 , 이스틴이라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겠구나"









    "라퀼씨 , 미안해.
    이럴수밖에 없는 날 ,,,, 용서하지마"









    잊지 못합니다.
    난 , 영원히 당신을 신뢰할겁니다.








    ---------------------------------------------------------------------------






    ....
    음 ,
    안녕하세요.
    커피 ... 끓여먹으니 쓰더군[...]
    하루가 커피 잘 마신다길래 나도 따라하다가 ... [...]
    그럼 ...
    -_- 크피올때까지 내가 계속 소설쓸까요-_-? 찬성하면 손-_- 반대는 발.
    =_= ........ 내가 기사단 이야기만 안쓰면돼요.
    나는 왕궁이야기 , 크피는 기사단이야기. =_=;
    어쨋든 , 손과발로 나뉘어요~


    자 ,
    다들 화이팅 !!




    [댓글코너]


    칸 )) 낄낄낄.
    갑자기 케인이라고 나오니까 어색해
    웃겨어어!

    -> 그치만 , 난 괜찮았는데 [..] 케인이란 이름이 마음에 들었달까.

    히요노 )) 피하하하 중간부분에 크게 웃어버렸잖아 서로 천재라고 하는부분에서...으엏허허허헣핳 이런 웃음소리..가...
    아무튼 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텐츠키이이이♡[ 붙여넣기 위력 ]
    소설속의 텐츠키는 와이리 좋은지이이-_-***
    좋다아아아아아
    근데 왜 이롤을 넘보는거야..- 3-
    피피핏
    그래도 재밌어서 좋았어♡

    -> 당신을 만족시키기위해서는 이런 패러디가 들어와야했어[...]

    신비 )) 코믹극이 아닌데도 되게재밌어(..) 의도한 바가 아니었군.
    개인적으로 난 텐츠키씨 캐릭터 너무귀여움 ㅠㅠㅠㅠㅠㅠ
    저런 왕자님이 좋아 <-퍽
    여튼 정말 재밌었음 ㅠㅠ

    -> 다른건 다 좋은데 , 소설이나 더 쓰지않으련?

    도둑 )) 오옷 ; 텐츠키 왠일이삼;;
    너무 귀엽삼;ㅂ; 평소의 바보가 아니야;ㅂ;
    게다가 진짜 왕자가 되었구;ㅂ;< 세츠 지존이셈;ㅂ;b
    크피님 화이팅이에요 !!

    -> 솔직히 ,, 난 왕자같은거 이름으로 뽑거던[...]
    근데 , 케인하고 당신중에서 왕 헷갈리다가 결국은 당신을 찍어버렸어.
    뭐 , 잘 소화해내고 있어서 다행이지. 근데 , 너무 바보랄까[...]
    형 , 부천에서 보자[씨익]


    쿄우 )) 너무 너무 귀여우신 우리 왕자님임~♡
    만인이 다 좋아할 만한 왕자님이잖아!! >ㅆ<)/
    아, 너무 웃었나; 얼굴 당기고 눈물 난다;
    아무튼... 자아, 반역자들은 어떻게 나올까요오 ㅡ ♥

    -> 에헤헤 , 엄마 !
    나 힘낼게 , 엄마도 힘내요!


    루키 )) ...; 내가 언제 이걸 신청했었지? <-....??
    아무튼 열심히 볼께에- ㅋ
    왕자님이 귀엽군....납치를...;; +ㅁ+

    -> 버디버디로 신청서 보냈는데 , 형이 안보내내 ,,
    뭐 , 대충 내가 알아서 해볼게[...] 걱정마 , 인물모집란에서 찾을게 , 찾을거라구[...]
    힘내요 , 루키!<


    쿠로 ))텐쨩 귀엽다는... [어째서 쨩?<-] /ㅁ/초반부터 코믹이네에. 여튼 좋다아.
    세츠, 힘내구우. 마지막 암울하다...[버엉]<-
    다들 , 크피에게 폭탄쪽지+협박쪽지 보냅시다.- ..에서 가장 많이 웃었..[그건 소설이아냐!]

    -> 이야 , 쿠쨩이 응원해주니까 힘이 막 쏫아나.
    호랑이기운이 쏫아나요!<


    가리 )) ....전혀 진지소설같지가 않아-_-;;
    두달이라니 -_-!!!! 이런 헉 일수가-_-..........
    재밌다 키키
    내가 우리막내 좀 말려서 땡겨볼께.

    -> 내가 협박좀했어. 다음주수요일까지 안올리면 릴레이고 뭐고 없다고[...]
    그리고 , 내가 서울역에서 만나서 전철아래로 확 떨어트린다고 협박[...]


    하쿠 )) 진지한소설이 아니군<
    아무튼 히요노하고 바람피우다니!! 이부분에서
    폭소 ;ㅂ; <

    -> 너도 다 좋은데 , 소설좀 써라=_=
    나의 협박은 계속될것이다. 내일 , 안녕하세요!하느님 보고만다.
    그리고 넌 죽는거야.


    이루 )) 아아 ;ㅁ; 앞부분 까지 너무나도 진지 했는데 !!
    왜왜 ;ㅍ; 뒷부분에서 미친듯이 웃고말았어 !!!!
    ;ㅂ; 푸하하하하핫 요노누나 말 너무 웃겼어 .
    " 사방 50m 안팍으로 이루의 냄새가 나! 그럼 , 오늘도 수고해!!" ;ㅅ; 요노누나는 대단하구나 - 크크크큭

    -> 당신과히요노누나를 만족시키려면 이수밖에 ..

    고쿠 )) ..히요노상 다른 의미론 최강이군요...
    풋 텐츠키상과 이루상.. 불륜저지른 거예요 쿡큭

    -> 아하하[...]

    카나 )) 테엔 - 츠 - 키 - 뭐야 -_-;;
    그리고오 - 나 카나로 바꿨다고 몇번말해줘야 알아듣겠냐구 -

    -> 다른분들이 헷갈려하실까봐.

    루넬 )) 우아아아; 루키도 신청했구나! 꺄아~
    ...에헤헤..루넬님이래..♡
    소설속에선 처음으로 님이라고 불려진것 같아. 기분이 색다르다. 분위기로 봐선 반란군인가?

    -> 눈치마이너스!의 반대[...]

    라퀼 )) 호오- 텐츠키 왕자가 있는 왕국은 재미있을것 같아~
    천재 이루군도 텐츠키 왕자앞에서는 바보가 되는건가아-?

    -> 라이벌 .. 정도?

    백화 )) 우와 너무재미있잖아 ㅋㅋㅋ 진짜 기대되는걸 ~
    히요노상 너무 멋진걸 ㅋㅋ 재미있게 봤다오 -

    -> 고마워요 , 백화누님!




    자자 ,
    다들 열심히 읽어주세요.
    투표 , 꼭 해주세요//ㅅ
    화이팅!

댓글 14

  • [레벨:24]id: Kyo™

    2006.01.15 12:57

    미, 미안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는데...
    진하고 라퀼의 대화에서... 엄청난 것이 머릿속을 지나갔어...
    굉장히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는데도 굉장히 가슴 아픈 모습...
    흐음, 반역자들을 찾아내겠다... 아마 힘들텐데...
    세츠! 이번편도 멋졌어 >ㅆ<)/
    세츠군 화이팅!
  • 카나x

    2006.01.15 14:05

    다른사람은 날 헷갈려 하지않아 - !!
    다만 모를뿐이야 큭큭.. <-
  • 도둑

    2006.01.15 14:56

    으어어어어;ㅂ; 너무 슬프다;ㅂ;
    왜 세이는 바보여서 저런 일이 생기게 만드는거야;ㅂ;<
    근데 부천..;ㅂ;<
  • [레벨:1]백화、

    2006.01.15 15:25

    라퀼과 진의 대화 너무 짠하잖아 흑흑
    너무 가슴아파 이번편 필이 딱 꽃히는군/ㅅ/
    앞으로두 건필 ~
  • [레벨:8]id: 가리

    2006.01.15 15:43

    -_- 다날라갔다 젠장 다시
    와아 재밌다 (버엉)
    키르랑 진씨랑...... -ㅁ- !!!
    니가 하던가 왕궁이야기
    우리막내이놈을 -_-!!!!!!!! <-
    전철에서 만나면 협박만해 -_-.. 살인하지마<
  • 까망네코

    2006.01.15 16:20

    키르랑 진씨- 어려워. [꿍시렁] 너무 안타깝잖아아;;..
    여튼 재밌었어. 맘이 찡했달까. 그리고 손!!<-
    크피는 대체 어딜간거야아;; 여튼 힘내// 호랑이 기운을 더 줄께!![퍽]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6.01.15 18:23

    우어우어, 불쌍해 라퀼 ;ㅁ;......... 도대체 이런 새드 스토리를 어디서 감을 잡으 신겁니까
  • 하쿠법사ギ

    2006.01.15 18:50

    우오, 참 알록달록하구나 ㅇ_ㅇ*
    그런데에 ,. 많이 슬프다아;ㅁ;
    아참 그리고 ..
    [너도 다 좋은데 , 소설좀 써라=_=
    나의 협박은 계속될것이다. 내일 , 안녕하세요!하느님 보고만다.
    그리고 넌 죽는거야.]
    -_- ,, 진짜 닮았는데 <
  • [레벨:3]id: `마모루`

    2006.01.15 19:37

    라퀼이랑 진이 사이
    음- 분위기 묘하다 -┏
  • [레벨:3]id: 루넬

    2006.01.15 21:10

    커피...에엣..(처음 커피먹은 나이가 5살인 사람.)
    냉커피로 마시면 쓴게 덜해.
    그리고 저번 코멘은 코멘 쓰고나서 다음날에서야 쪽지를 봤단 말이야. 용서해죠.;
  • [레벨:9]id: 손고쿠

    2006.01.16 14:08

    과거 왠지 슬펐던것 같군요..라퀼상과 ㅈ니상..
    왠진 모르지만 뭉클 하네요..
  • genjo sanzo

    2006.01.16 18:24

    피식피식 .
    난 이래저래 다굴만 당하는군~

    키득키득
    딸 , 열심히 써 - 피식피식
  • [레벨:4]id: 켄지로 칸

    2006.01.16 23:48

    흐으음.. 진짜.. 라퀼은 진이 배신했다 해도 진을 믿는다는 거야?
  • Profile

    [레벨:7]id: 라퀼

    2006.01.17 23:42

    저는 진님을 믿겠습니다<-
    배신이라.. 역시 싫군요 배신이라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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