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만의 마법성 이야기 - 10편
  • 유우시ゴ
    조회 수: 160, 2008-02-06 05:35:37(2005-01-25)






  •                                            다들 이해해준거 같아서 고맙고,기쁘네요♥
                                                      정말 고마워요♥
                                                             난 여러분들을 잊지 못할겁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줄 여러분들 정말 잊지 않겠어요♥



    -------------------------------------------------------------------------------------------------------



    "내가 진이 때문에 미쳐어어,!!"





    진진이 자신의 머리를 잡은채 좌절하자,크리스는 자신의 이마를 짚은채 연신 한숨만 푹푹 쉰다.

    진이는 자신이 잘못한걸 아는지 계속 훌쩍 거린다.





    "히잉,,,
    미안해,,,,ㅠ _ㅠ,,,,(훌쩍),,"

    "됬으니까,
    쿄우하고 연락해봐."

    "히잉,,,우응,ㅠ -ㅠ,,,"





    진이가 침착하게 자신의 마법지팡이를 꺼내더니 그 지팡이에 마력을 부어논다.

    그러자 치직 치직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쿄우와 연락이 된다.




    (한편 쿄우팀은)



    "어라,
    쿄우.연락온듯한 느낌이.."

    "아,그래?"





    미야코의 물음에 쿄우가 자신의 마검을 소환한다.

    그러자 마검이 나타나더니,이내 진이의 우는 목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흐에에엥,!!"

    "으윽,,"





    진이의 우는 목소리가 크게 들려서 그런걸까...

    정작 아주 가까이 있던 쿄우는 아무렇지 안단 표정을 지었지만,미야코와유는 신음소리를 내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쿄우한테서 아주 멀리 떨어졌고,쿄우는 인상을 꾸겼다.





    "진이?
    진이야,울지마봐;왜 울어?어?진진이 때렸어?아니면 크리스가 자신의 권법으로 너 팬거야?"

    "야,쿄우,!!
    너 진이한테 어떻게 설명한거야!!"

    "뭔 소리래?"

    "진진 말 그데로야,!!
    진이가 오더니 다짜고짜 이 팔찌를 채웠다고,!!"

    "아아,그래?
    ‥‥‥‥‥뭐라고오,!?"





    잠시 그들의 말을 되짚었던 쿄우는 크리스의 말이 미심쩍은지 크게 소리친다.

    그러자 멀리 있던 미야코와유는 움찔해버린다.

    진진과크리스가 성질내며 소리지르자 쿄우는 진정하라며 그들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말한다.





    "내가 설명한거 아냐,
    요노가 팔찌 주면서 설명해준거야.아,제이슨이었던가?
    아무튼 내 잘못은 전혀 없어.그건 그렇고 길어야 40분,짧아야 30분이라고!!
    당장 이 탑으로 와.너네가 갇혀있는 탑에서 서쪽으로 2분정도 달려오면 탑이 보일거야!
    그 탑으로 와.우리 쭉 올라가고 있을테니까,!그리고 마법사인 진이의 마력을 다 닳지 않게 하도록 조심시키고!
    이번엔 이 싸움은 우리들에게 마지막 싸움이 될테니까"





    그렇게 말하더니 연락을 끊어버린다.

    뒤에는 멋있는 말을 한 쿄우였지만,연락을 끊고 나서 계속 승질을 내고 있는 쿄우였다.

    그때 갑자기 탑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어어,!"

    "둘다 당황하지마,!
    아무거나 잡아서 매달릴려고 해봐,!"





    쿄우의 말데로 매달릴걸 잡으려고 노력하는 미야코와유.

    (참고->5층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ㅂ;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까지 있으며 그 위에서부터가 1층이 시작됩니다.
    총 10층입니다.7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본다고 생각해 보십쇼,!!)

    아무튼 유가 겨우 창틀에 한손으로 매달렸고 떨어지는 미야코를 다른 한손으로 잡았고 미야코는 다른 한손으로 쿄우를 잡았다.

    유가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남자둘을 잡고 있는건 턱없이 힘들고 유의 힘으론 부족했다.

    그걸 알았는지 쿄우가 외친다.





    "유,!
    마법.마법을 쓰는거야!
    마법을 써서 우리가 위로 올라갈수 있도록 해봐!"

    "아,
    알았어.쿄우형"





    대답은 했지만 쉽게 어떤 마법을 쓸지 생각이 안났다.

    '왜 우린 시몬이 일부러 이렇게 나올줄 알았으면서도 미리 방법을 연구하지 않았던걸까?
    아니..다들 몰랐던 걸까.....?옛정같은건 잊어도 된다고 어렸을때부터 진진형과크리스누나가 그랬어...
    그런데 난 다정했던 시몬님을 역시 잊을수는 없는....잠깐.딴 생각 하고 있을 생각이 없어...
    도대체 어떤 마법을..."

    그때 깨진 창문으로 시원한 밤바람이 불어온다.





    "그거야,!"





    유가 갑자기 자신에 찬 목소리로 외치자 수정구슬을 통해 보던 시몬이 웃는걸 멈추고 유를 빤히 바라본다.

    그리고 쿄우와미야코역시 의아한 얼굴을 한다.

    하지만 유는 그런거에 상관 안하고 더 힘을 내면서 바람의정령과 얘기를 하기 위해 자신의 몸 속에 숨겨져 있는 바람의정령이랑 같은 힘을 조금 뿜어내기 시작한다.





    "나에게 바람을 빌려줘.
    너희들의 힘을 빌려줘(중얼)"





    유의 목소릴 들었는지,유의 정령의 힘을 느꼈는지,바깥에서 놀고 있던 실프들이 깨진 창문너머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정령의 힘이 없는 자에겐 정령이 안보여서 그런지,미야코와쿄우는 드디어 저녀석이 실성했나?하고 생각한다-_-;;

    아무튼 정령들이 모인걸 알자 유가 이어서 말한다.





    "난,
    15년전 바람의정령왕인 실피드와 그를 사랑한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정영과엘프의 혼열아.
    너희들의 힘으로 우리 셋을 4층까지 바람으로 올려줘."





    정령들이 아무말도 안하자,유가 정령의 힘을 더 세게 뿜어낸다.

    그러자 정령들이 겁에 질렸는지 움찔하더니 다들 입모아 말한다.





    "알았어"

    "할게,할게,"

    "그 힘으로 우릴 위협하지 말아줘,혼열!"





    그들이 드디어 겁에 질렸는지 아무튼 이제 유가 힘이들어 손을 떼자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미야코와쿄우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조용히 눈을 감는 유.





    "야,
    너가 드디어 미쳤구나!!"

    "미야코,너 말이 맞는거 같아=-=..
    이젠 우리 여기서 죽는다아,!!"





    하지만 지하 3층정도까지 내려왔을때 많은 실프들의 바람으로 인해 안전히 4층까지 도착할수 있었다.





    "유.,...;
    방금전에 뭐였어...?"

    "쿄우형은 알지만,미야코형은 모르는 구나.
    난 정령왕인 실피드와 엘프사이에서 태어난 정령과엘프의 혼열.
    방금전에 바람의 정령 실프들에게 부탁해서 우리를 윗층까지 올려달라고 한거야.잠깐만"





    그렇게 말하더니 이내,다시 실프들에게 부탁한다.





    "이봐.
    붉은 머리의 남자가 여자 1명과 나만큼의 또래인 남자애가 오면 그 사람들을 우리를 올려줬던 것처럼 올려줘.
    안그러면 내가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을거야"





    라고 말하더니 다시한번 정령의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자 실프들은 얼른 고개를 끄덕인다.


    ------------------------------------------------------------------------------------------------------



    소설을 날려서

    11편 하나 더 쓰려고 했지만...

    뭐,그래도 계산에 맞게는 끝날거 같으니...

    안녕히 주무세요:)

댓글 11

  • 스트로 ID

    2005.01.25 00:19

    벌써자는겐가..-ㅅ-(<-너도 자 임마!!)
    아무튼 정령들이 참 재밌군 그래^^
    유는 대단하구아... 정령을...조종..<-;
    쿄우는 대장이군 대단해!!요노도 그렇고!!
    진이는 참 어리버리하면서 할거 다하는..;ㅅ;;;
    ㅎ..........다음편도 쓰길 난 원하노라 -ㅁ-;
    잘읽었어 근데..시몬은 무슨계획을 짜고있을지가;;;
    기대할게~!!!!!!!!!!!!!!!!!!!!
  • [레벨:24]id: Kyo™

    2005.01.25 02:27

    정령들은 유한테 꼼짝 못하는 구나 =_=;;
    다짜고짜채웠다니... 아아, 실수했구나;;
    시몬이 탑을 부신건가?
    그런 치사한 짓을!!!!!!!!!
  • [레벨:9]id: 손고쿠

    2005.01.25 05:15

    유상에게 꼼짝도 못하네요 실프들이..대단해요^^
    시모의 음모 과연 뭘까요
    베일에 감싸진 의문점드이ㄴ ㅔㅇ;;;[퍽];;;
  • ♧카라☆

    2005.01.25 11:04

    시몬.. 갈수록 맘에 안드네..
    유- 불쌍한 실프들을 위협하는 구나..
    불쌍하게도.. 놀다가 고생하는게 뭐래니..
  • [레벨:7]id: 크리스

    2005.01.25 13:57

    역시 정령왕의 아들이야!!!>_<
    실프들이 쫄아서 꼼짝 못하다니.....<-어이
    시몬도 예상치 못했던 거 같아>_<
    저렇게 굳은 얼굴표정이라니!!!하하하!!!<-야
    얼른 시몬을 죽이자아`+ㅅ+<-어이;;
  • 체리 보이 삼장♡

    2005.01.25 14:02

    정령왕의 아들이란 대단한 거군요^^

    시몬상은 별로 맘에 안 드는 사람이군요... 점점...^^
  • 애니

    2005.01.25 20:16

    아아 .
    난 그래도 시몬이 제일 좋은걸 .
    건필하거라
  • [레벨:2]하루카、

    2005.01.25 20:58

    애니는 역시 악ㅁ..., 사ㅇ...<-..
    시몬은 너무 나빠!
    흐음..@_@.. 정령왕의 아들은 대단하구나!
  • [레벨:4]id: ミヤコ[미야코]

    2005.01.26 15:26

    난 애니에게 한표 주겠어 ㅇ_ㅇ
    나도 시몬이 좋은걸,
    건필해 , 유오빠 -0-
  • [레벨:5]id: 레몬향오공♡

    2005.01.26 21:33

    시몬이 마음에 안들고 있어....-_-
    실프들을...위협을.......'ㅂ'
  • [레벨:4]id: 켄지로 칸

    2005.01.27 10:03

    아하하;; 오빠;; 정령들을 협박하다니.

    근데 시몬진짜 죽음 좋것다...넘 나쁜 캐릭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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