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유 돌아왔습니다=ㅂ=;

그래도 손은 움직일수 있으니까,어제가 심했지.오늘은 다친데가 안 심하거든요♡

으하하

워낙에,회복이 빠른녀석인지라>_<

그런데 앞으로는 길게씩 써야 할거 같네요,지루할지 모르겠지만.

안 그러면 치아키외애니,아이코,대매,아모르 가 안나오거든요.

아마도 치아키 일행도 좋아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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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도와줄겁니다."


진진이 단번에 말하자,나머지들도 고개를 끄덕였다.(--)(__)(--)(__)

그러자 하이츠의 부모님 얼굴이 환해졌고,마침 하이츠가 일어났다.


"으음..저기,내가 또 변한건가요?"

"응,변했어.-_-;"


라고 말하면서 멀찍감치 떨어지는 환민.

하이츠는 영문을 몰랐지만,대충 넘어가기로 했다.


"레드,어차피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오늘 밤 새면서 해도 되겠네??"


쿄우의 말에 조용히 주위를 살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레드.


"자,들어가시죠."

"네."


일단은 다들 들어가고,큰 방에 들어간다.

일부로 환민이 큰 방을 빌린것이니라.


"저기요,그런데요.아직 저희는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준비 말하는 거죠?"

"그러니까 레드누나 말뜻은 저희가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겁니다.
시간이 좀 걸릴테니 양해해 주세요."


레드의 말뜻을 이해 못한,하이츠의 어머님께 진진이 대신 말했다.

그리고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레드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유 교장에게 전화했다.


"여보세요~~"

"장난으로 받지 말아요-_-..소리 크게해놔서 다 들리거든요.
그리고 이거..당신이 다 꾸민거지?"

"큼큼,시끄러-ㅂ-..그래,용건은?"

"레르핀 선생님과 유우카 선생님좀 불러야 할거 같아."

"왜??"

"ㅇ_ㅇ^우리 창고에 가면은 오른쪽 맨 끝쪽이 진진과쿄우가 쓰는 창고야.
그 둘이 살기엔 너무 넓어서 우리가 령에 관한 모든걸 다 집어넣었거든??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방에 다 있어.가서 퇴마록이랑 같이 집어넣어 있는것을 가져와줘."

"알았어,나는 안가도 되??오면 안되?"

"당신은 오지마,당신이 오면 더 골치 아플테니까.
당신은 분명히 말했어,오지 말라고.당신 대신 유우카선생님과 레르핀 선생님을 불러줘."

"너 그러다 후회한다-_-"

"후회같은거 안하니까,한시가 급해-!!
환민이 령의 기운이 세다고 했단 말야,멍청한 교장아-!!"

"너무해..-_-^
벌로 너 시험 볼때 마이너스 10점씩 팍팍 내릴거야."

"그렇게 해봐라.
내가 가만 있나.끊어."


레드와 유 교장의 말을 다 듣고 있던 모두는 황당한듯이 레드를 쳐다본다.

그리고 언제부터 저렇게 인상 팍 쓰고,반말을 하게 된걸까..열 받는다-_-

이야기의 흐름상 그건 제쳐두기로 하고,.

기다리는건 너무 지루할테니,금방금방 나가죠.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30분이란 시간이 지났고 유우카와레르핀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이~우리 왔어!"


유우카 선생님의 씩씩하고 활기찬 목소리가 들리자,일제히 모두들 마당으로 나간다.

무쏘.일명 자동차 이름입니다.

이어 레르핀이 무쏘에서 내리고 상큼하게 웃더니 뒤에 있는 트렁크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령을 관찰할때 쓰는 몰레카메라같은 일종의 종류와 퇴마록들이 잘 보였다.

얼마나 빨리 왔으면 이렇게 흩으러 져 있을까.

환민은 얼른 퇴마록을 뒤지기 시작했고,그런 환민의 성격을 잘 알고 있어서 모두들 환민을 냅뒀다.

참고로 환민은 땅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버렸다.


"선생님들도 여기 남아서 도와주세요!
저희들보다 영적이 뛰어났으니까 일처리가 쉽게 될거 아니에요!"

"뭐..?아,그래,진진;
뭘 그렇게 열 내고 그래;"

"아녜요.
하이츠의 수상한 점은 집에 거의 다가오자마자 귀신에게 씌였다는 거에요."

"흠..
귀신은 자신의 기랑 맞는 사람이 맞 다으면 그렇게 빙의 될수가 있어.
하지만,집에 거의 다가오자마자라면....여기 집 주위에 있는 녀석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