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Σ'M-hunter' Ξ 22번째의 사냥 /(열쇠
  • [레벨:6]id: 샤이닝
    조회 수: 161, 2008-02-06 05:30:54(2004-07-20)





  • Σ'M-hunter'





    - 마을



    /밤




    카나리아/"네코, 네코. 일어나야지."


    카나리아가 잠에 빠져있는 네코는 흔들어 깨웠다.



    네코/"하~암. 벌써 마을에 도착한거야?"


    네코가 시계를 보더니 경악했다.


    네코/"꺄악! 5분밖에 안잤어?"


    크리스/"부단장님이 하도 빨리 달리셔서요."


    크리스가 차에서 내렸다.


    카셀/"그럼 우리가 묵을 곳부터 알아볼까나"


    카셀이 기지개를 피면서 말했다.





    - 민박집




    카셀/"방 2개요"


    카셀이 돈을주면서 주인장에게 말했다.
    주인장은 카셀을 보더니 멍하니 서있었다.



    루키/"저..저기요. 방 2개요오"


    주인장/"당신들 어떻게 이 마을에 왔어?!"


    주인장은 소리를 질르며 놀랬다.
    주인장은 질문에 모두들 어이없어했다.


    네코/"자동차타고 왔는 뎁쇼"


    주인장/"말도 않돼! 우리 마을을 둘러쌓고 있는 산에는 몬스터들이 판을 치고 있을텐데...."


    유/"네에, 근건 아주 잘~알 압니다."


    유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주인장/"그런데 어떻게...."


    카나리아/"싸우면서 왔죠. 그래서 저희들은 몹시 지쳐있거든요. 그러니깐 아주머니 대답에 꼬박꼬박 답변을 달아드릴수가 없어요. 그러니 빨리 방 2개나 주셔요"


    카니라아의 말대로 모두들 지쳐있었다.
    주인장은 열쇠를 2개 주었다.
    루키는 그 열쇠를 받고 계단을 올랐다.


    루키/"남자들은 202호를 쓰고. 여자들은 203호를 쓰면 되겠군."


    루키가 카나리아에게 203호 열쇠를 던져 주었다.


    카셀/"내일 아침 일찍 갈테니 오늘은 푹자"


    여자와 남자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 여자 방



    카니라아/"나는 샤워먼저 할래."


    네코/"에? 카니라아는 머리가 길어서 오래 걸리텐데..."


    네코가 궁시렁 걸렸다.


    카니라아/"댁도 만만치 않네요"


    카나리아는 궁시렁 거리는 네코를 뒤로 하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크리스/"피곤하면 먼저자. 내가 나중에 깨워줄께"


    크리스가 베개에 얼굴을 파 묻고 있는 네코를 보고 말했다.


    네코/"그럼 부탁"



    크리스는 창밖을 보았다.


    크리스/"신기하다."


    네코/"모가?"


    네코는 고개를 돌렸다.


    크리스/"저거말이야"


    크리스는 창밖을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네코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네코/"정말."




    - 남자방



    유/"저먼저 씻을 께요"


    루키/"좋을때로 하세요"


    루키는 곧바로 침대로 쓰러졌다.
    카셀은 창밖을 보고있었다.
    유는 샤워실로 들어갔다.



    루키/"왜 부위기 잡고 그래"


    카셀/"넌 저 산이 무엇같해?"


    카셀을 루키에게 물었다.
    루키는 흐느적 거리면서 카셀에게 갔다.



    루키/"뭐가?"


    루키는 창밖을 보았다.


    루키/"흠... 것참 신기할세."


    루키는 손으로 턱을 만지면서 말했다.



    /탁



    유/"저는 다 씻었습니다아. 다음에는 누가..."



    /쾅!!!/



    한 세명의 남자가 문을 닥차고 들어왔다.



    유/"몹니까?"


    남자1/"이장님께서 찾으십니다. 저희와 함께 가주세요!"


    루키/" 카셀. 너 돈 짜가 냈냐?"


    루키가 카셀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카셀/"아니."


    유/"아무튼 저희를 찾으시다니... 함께 가주는게 예의 겠죠?"


    유가 웃으면서 루키를 보았다.


    루키/"하~암. 나 졸린데에..."



    남자2/"아무튼. 저희를 따라가 주셔야 겠습니다."



    유는 어깨를 으쓱할 뿐이였다.
    카셀은 당당하게 남자들을 딸라갔고.
    유는 언제나 늘 그렇듯 싱글벙글거리면서 갔다.
    루키는 흐느적거리면서 갔다...






    - 여자방





    /콰당/





    크리스/"무슨 일이지요?"


    크리스는 갑자기 들이 닥친 남자들을 보면서 말했다.



    남자/"이장님께서 찾으십니다. 같이 가주셔야 겠습니다."



    크리스/"싫다면요?"



    남자/"억지..."



    /쾅!/



    카니라아가 문을 열면서 나왔다.
    덕분에 샤워실 앞에 있던 남자들은 보기좋게 넘어졌다.



    카나리아/"어머, 손님이 와 계셨나?"



    카나리아는 문을 닫으면 나왔다.



    크리스/"저분들이 우리를 모시러 왔다는 데요?"


    카나리아/"무슨 이유로 여자들만 있는 방으로 직접 행차하셨나?"



    카나리아가 약간 빈정거리면서 말했다.
    열받은 남정내들.



    남자/"아무튼 저희들을 따라가셔야 겠습니다."


    카나리아/"알았어. 오래 안걸리겠지?"


    남자/"저희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는 네코를 흔들어 깨웠다.
    네코는 흐느적거리면서 일어났다.



    네코/"가기 싫어. 더 자고 싶포"


    카나리아/"벌떡 일어나."


    카니라아는 짜증나는 듯이 따라갔고,
    크리스는 네코는 안내하면서 갔다.
    네코는 졸려죽겠다는 표정으로 갔다.










    - 이장의 집.






    루키/"허이, 늦었네"


    루키와 유, 카셀은 이장의 거실 쇼파에 앉아 있었다.



    네코/"어, 댁들도 있었슈?"


    유/"하하, 네코는 아직도 잠이 덜 깨셨네요"


    네코/"으응"



    네코는 살짝 자기 볼을 때렸다.



    카라니아/"이장은?"


    카셀/"몰라. 곧있으면 오겠지."


    크리스/"저기 오시네요"



    크리스는 문쪽을 가르켰다.
    거기에는 약 50대 정도 대보이는 늙은 노인이 거실로 들어왔다.
    노인은 정중히 인사를 했다.
    루키와 네코는 어떨결에 딸라했다.


    이장/"이 늦은 밤 갑작스럽게 불르게 되서 죄송하옵니다."


    루키/"하하, 놀라기는 했지만...."



    이장/"저는 당신들이 올것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카셀/"무슨?"


    이장의 말에 모두들 놀란 눈치 였다.



    이장/"당신들은 결코 여행중 이곳으로 온게 아닙니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이장의 말에 귀를 귀울렸다.



    이장/" 모두들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신의 힘을 얻으려면 아신의 육체와 영혼 만  있으면 않됩니다. 아신의 육체는 당신들이 아신의 힘을 빌리만한
    능력과 힘이 있다는 증거. 그리고 아신의 힘. 아신의 영혼이 있어야 겠지요... 하지만! 그것만 있으면 않됩니다. 아무리 당신들이 강하다고 해도... 아신의 영혼이
    당신들의 몸에 들어가면 당신들은 죽고 말것입니다."


    이장이 조용하게 말했다.


    이장/" 아신의 힘은 신들과 가까움니다. 그러니 인간의 육체에 아신의 힘이 들어오면 인간들은 그 힘이 너무나 막대하기에 견디지 못하고 망가져 버립니다.
    따라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신의 열쇠가 필요합니다. 아신의 육체와 아신의 힘을 연결해주는 고리... 그것은 아신의 열쇠 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아신이 영혼이 직접 인간들에게 들어오지 않고도 아신의 힘을 빌릴수가 있습니다."



    루키/"오호라. 그러면 그 아신의 열쇠가 여기 있다는 말이지?"


    이장/"맞습니다."


    이장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장/"하지만... 아신의 열쇠를 찾는 일이 만만한 일이아닙니다. 그 아신의 열쇠를 얻으려다가 죽은 사람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카셀/"그 정도 각오는 대있습니다. 걱정마십시오"



    네코/"그 아신의 열쇠라는 게 저 곳에 있나요?"



    네코가 창밖으로 3개의 산을 가르켰다.



    이장/"맞습니다. 저 곳에 아신의 열쇠가 있습니다.  청룡의 열쇠는  동쪽을 가르키는 산에 있고, 현무의 열쇠는 북쪽에... 주작의 열쇠는 남쪽에 있습니다"



    카나리아/"그럼 백호는?"


    이장/"그는 오랜전에 가지고 갔지요"



    이장을 생각에 잠긴듯이 말했다.



    루키/"그럼 더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네!! 2명씩 짝을지어 내일 당장 출발하는 거야!"



    루키가 소리쳤다.
    모두가 루키의 뜻에 동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장/"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내일 7시에 출발하여 저녘 7시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죽거나 포기한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카셀. 루키.카니라아/" 알겠습니다!"





    - 아침




    카셀과 크리스는 남쪽 산으로 향했고
    루키와 유는 동쪽산으로 향하고
    네코와 카니라아는 북쪽으로 향했다.





    마을 사람/"저들이 성공할까요?"



    이장/"그래야지. 저들은 우리 인간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다."

댓글 7

  • [레벨:7]id: 크리스

    2004.07.20 19:05

    에,그럼 아신의 열쇠를 찾아야만 아신의 힘을 빌릴수가 있다는 말이네 ㅇㅁㅇ
    각각 동쪽,남쪽,북쪽에 있다니........잠깐,거긴 사성수가 있는 데잖아-ㅁ-
    그리고 백호의 열쇠를 가지고 간 게 누구지?
  • [레벨:3]ANI[...]。

    2004.07.20 21:16

    에..백호의 열쇠는 딱 한명 성공했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간게 아닐까요...ㅇㅅㅇ
  • [레벨:9]ねこ[네코]

    2004.07.20 21:38

    뭐야아 이장니임~; 너무 매정해~;
    부탁하면서 조건을 달다니;ㅂ;)!!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너무 박한거 아냐 <-
    그나저나 카나리아 샤워 도중에 나오다니, 것 참 분위기가 므흣스러워졌겠;; <-
    백호의 열쇠도 찾아야 다 모아지는 거 아닌가;? 그럼 그거 가져간 사람을 찾아야하겠네;;
  • [레벨:24]id: Kyo™

    2004.07.21 13:11

    흐음... 너무 하시네 -ㅁ-;;
    어쨌든 이제 열쇠 찾으러 나서는건가?
    맨 먼저 획득(?)한 사람은 누굴려나?
    현무의 열쇠는 누가 가져간거지?
  • xpzh유

    2004.07.21 13:23

    오오!
    동쪽산..그것두 루키형이랑..
  • [레벨:9]id: 손고쿠

    2004.07.21 19:56

    그 산에서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마지막 희망이라니까 더욱더 가슴 쪼이는군요^^
  • [레벨:9]id: 루키[風雲]

    2004.07.22 03:57

    오오 나는 유랑 가네?
    동쪽산이라 ;ㅁ; 청룡이군!!! 내가 청룡 좋아하는지는 어찌 아셨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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