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6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먼산]

겨우겨우 빌붙는식으로 컴사용권을 얻었습니다.

자 오늘도 건필을 향해서!!![투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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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누구야?"

밍쿠는 동공이 커지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어머 이런, 등장이 썰렁했군,"

엷은 미소를 짓는 소녀는 바로 뮬더였다.

"어,어째서야!! 넌 친구를 죽일.."

"난 전에도 말했다시피 회로가 달라. 물론 루키에게 한 이야기겠지?[2화참조]"

"?!"

문드러진 담배갑을 발로 차버리며 서서히 밍쿠에게 다가온다.

"죽여버리겠어."

뮬더는 총부리를 겨누었고 밍쿠역시 그녀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다.

"누군 총이 없을까봐?"

"그런가? 하지만, 여기 쇠파이프도 있으니 문제없어."

정말로 천천히 긴장되도록 뮬더는 방아쇠를 당기고있었다.

"............"

밍쿠는 조심스래 피할 자세를 취했다.

"아쉽게도 난 총을 쏠 생각은 추호에도 없었어!"

갑자기 뮬더는 총을 던져버리고 쇠파이프를 밍쿠의 정수리를 향해 내리쳤다.

'탁'

"?!"

그러나 밍쿠는 재빠르게 쇠파이프를 잡은뒤 뮬더쪽으로 찍어내린다.

"이런건 아무 의미도 없어!!"

크게 소리치며 밍쿠는 찍어내리려던 쇠파이프를 내던진뒤 주먹으로 냅다 뮬더의 뺨을 쳐버린다.

".......난, 한번 죽이려던 녀석 절대로 내버려 둘수가.. 없어."

달아오른 뺨을 만지작거리며 매섭게 찢어진 눈은 밍쿠를 노려보았다.

"그래? 그럼 날 죽여서 얻는건 뭐지?"

"내 승률을 높일수 있지. 너 한사람의 희생으로 인해 내가 이길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고."

차가운 표정으로 뮬더는 일어서며 이야기했다.

"그렇다고 자부할수 있어?, 물론 네가 이긴다고 해도 죄의식속에 살아가야할꺼야. 넌평생토록 공포에 살

아야 한다고!"

밍쿠가 뮬더의 어깨를 붙잡고 화를낸다.

"너 정말 그렇게 안봤는데 순진하군, 살인범들은 모두 공포에 떨며 살까? 모두 죄의식속에 살아갈까?"

뮬더는 오히려 밍쿠를 비웃었고 다시 쇠파이프를 들어올렸다.

"죽어줘야겠어. 아니 그렇게 해야해."

그렇게 내지르려는 순간.

'탕'

총성이 울리고 둘은 뒤쪽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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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ㅁ-//[구타]

다음회에는 반.드.시 뮬더씨의 멋진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호호호호~~~[미쳤음]

이제 컴퓨터 사용권한은 사라졌으므로 츠바사는 달아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