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쿠키샾오픈- 열네번째 쿠키 굽는시간>ㅁ<
발렌타인 데이에는 도데체 뭘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사건을 벌여야 하는데../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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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박판을 실컷 벌이다가 개/깡/가 되었던 쿠키샾일원들이 일어나야 할 시간이 되었다.
자아, 쿠키샾 직원들이여, 둥근해가 떴습니이-다아-♥ 자리에서 일어나서어-♥ 제일먼저 숙취 풀-고-♥-센츠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올려다 보는 밍쿠.
밍쿠? 밍쿠? 어이, 밍쿠. 정신차려. 야, 서년. 밍쿠 좀 봐. 아직 잠이 덜깼나?-유에
응? 엇.. 밍쿠! 왜그래!-서년
.......괴물이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었어.. 나 무서워어어..-밍쿠
괜찮아. 그건 저 센츠가 부르는 노래니까. 우린 아침마다 들어서 이젠 아무렇지 않아.-준
하하하 웃으며 말하는 준이었지만, ....역시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있었다.
하하, 자. -도리
응? 도리씨는 아침부터 어딜 다녀오시는 거죠?-미향
아, 숙취에 좋은 약들이야. 이거랑.. 이거랑..-도리
잔뜩 사왔네.. 너무 많잖아. 아이고 골치야..-루첸
근데 도리씨는 멀쩡하시네요?-하늘
응? 아, 난 괜찮아.-도리
하아- 그럼 오늘도 일이나 해볼까. 돈벌어야지. 안그래?-크리스
그 전에! 시끄럽게 하지는 말아줘, 제발.-아쿠아
그건 나도 동의한다.-진진
.......그전에... 자아, 우리의 사랑스러운 네코를 보라./투쾅/
어제 물인줄 알고 술마셨다가 바로 쓰러져서 잠들어 버린 네코는 아직까지도 자고있으며, 어제는 밤에 옆에서 자던 시즈양이 굉장히 많이 얻어 맞아서 얼굴에 멍이 들어있었다./소설을 위해서;ㅁ; 희생해줘, 네코상![깡]/
오늘은 도박이랑 술 절대 금지야.. 나도 안할테니까 너희도 절대로 하지마.-직
엣? 왜!-루키
왜? 왜라니! 어제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이 있었는데!-루넬
.........루넬의 말에 따르면.. 거의 악덕 고리업자 수준이 되었던 루키가 직원들의 돈을 싸그리- 따갔다고 한다.=ㅂ=
아, 그런일이 있었나?-루키
기억도 안나냐? 하긴, 나도 안난다.-서년
그 말투는 뭐야!-루키
아무튼 어제 정말 루키 무서웠어. 뒤에 오로라가 보였어. 살기의 오로라가.-유멸
...................모두들 어제 루키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까앙/
아무튼, 요번에는 서년과 밍쿠커플로 화제를 돌려보자~ 에야 디야-[투깡]
숙취는 좀 어때?-서년
우윽, 아직도 안풀렸나봐. 머리가 깨질거 같아.-밍쿠
자. 약이야. 먹어두면 좋을거 같아서.-서년
헤헤? 정말? 진짜 고마워어어..-밍쿠
그리고 나서는 그대로 쓰러져 버리는 밍쿠였다.
...숙취가 아직도 안풀렸나보네.-서년
밍쿠를 업고 방으로 대려다 놓는 서년이었다.
....................................그는 매우 휘청휘청 하며 걸었다고 한다./미..미안해요;ㅁ; 밍쿠상. 소설을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밟힌다]/
아무튼, 조금은 한가한 점심시간 이었다.
어제의 비로 인해서 땅이 많이 질었고, 날씨가 추워서 손님이 별로 없었다.
손님이 왜이리 없지?-실피
그럼 네코랑 밍쿠한테 여기 구경좀 시켜줄까?-센츠
응! 꼬리달린 아저씨!-네코
꼬리달린 아저씨가 아니야!-센츠
아, 난 상관없는데. 난 어쩌피 서년만 보러 온거니까.-밍쿠
나도 갈려고 했는데..?-서년
나도갈래.-밍쿠
자아.. 가자.-센츠
그리고 도리랑 센츠랑 밍쿠랑 서년이랑 네코는 인근 공원을 걷고 있었다.
여기가 어디고, 저기가 어디고, 그리고 저 쪽은 어디야.-센츠
그러니까 여기 어디 저기 어디 저쪽 어디란 말이지?
.............................가 아니잖아! 가르쳐 줄려면 똑바로 하라구!/소설을 쓴건 너잖아!-센츠/
......아무튼 구경을 잘하고 돌아온 일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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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ㅁ;
너무 재미가 없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