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back with a smile- 17 황제. 왕. 왕자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461, 2008-02-06 05:54:35(2007-06-03)





  • "여기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시지요"


    "예"




    이엔은 굉장히 고급 쇼파에 앉았다.

















    '대책이 있습니까?'



    '물론있지. 이오타 왕을 만나서 설득시키는 것.'



    '그.. 그게 다입니까?'



    '달리 있나?'



    '.......................'



    '일단은 시간을 벌고... 협상이 잘 못되면...'



    '잘 못되면?"



    '우리가 먼저 치는거지'


    '... 야비하잖아요!'



    '정정당당히해서 이긴 전쟁은 이제까지 없는 것 같은데?'



    '... 그렇긴 하죠. 그럼 누가 가죠?'



    '이엔공이 가야지. 그리고 디시드공과 로렌스경은 이엔공의 신호를 기다리고 신호를 받는을 즉시 행동의 취해야지'


















    이엔은 세련되게 입은 옷을 다시 다듬으며 생각했다
    아무리 천제이고 아이슬란드에서는 유명하고 다른 나라에 이름을 알렸다지만
    이오타라는 강대국의 왕과
    딱봐도 이오타에게 유리한 이 전쟁을 막을 자신감은 없다







    '아아.. 폐하.. 이 로렌스 나쁜놈와... 디시드공 원망스럽습니다아아'





    나는 거부권이 없다지만 그렇다고 로렌스와 디시드는 무엇인가
    폐하의 의견에 얼싸 좋다~ 하고 찬성하다니.

    이엔은 내심 누군가와 동행시켜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머리빈 대신들이라지만 그래도 한 명정도 있으면 안심이 되니깐





    "역시.. 한 명의 대신들도 무리 였나..."



    무리였을 것이다.
    이 셋을 제외한 나머지 대신들은 모두 로렌스경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싹다 짤라 죽였으니깐
    그래도 그렇다.  시중드는 사람 다랑 한 명만 보내다니 그것도 적국에 군사도 없이...




    '

    내 나이 올해 32..
    많은 술집에도 가보고 많은 여자들도 많나 보았지만
    사랑한번 못해보고 이 나이에..
    그 것도 적국에서는 죽을 수 없다...



    '



    이런 생각을 하며 이엔은 자신을 흔들리지 않게 지탱했다
    하지만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서럽다




    ' 설마.. 이오타라는 강대국 왕이..  전쟁하지 말자고 찾아온 사신을... 죽이면.... 시체도 안 돌려 보낼까...?'


    ' 내가 죽으면.. 시체는.. 개밥되는거야..? 내 이 잘생긴 육신이..?'



    '개밥'


    '개밥'


    '개밥'




    '안돼애애애!! 절대 안돼!!! 한 번도 뒤 안 돌아 보고 살았는데!! 법무 대신이 개밥이라니!!! 외무 대신 썩을 놈은 왜 죽은거야!!'






    이엔은 차갑게 식어버린 차를 다숨에 마셨다







    '이엔공만 믿겠네....'





    폐하의 목소리가 갑자기 들렸다
    아니.. 떠올렸다가 맞는 말일 것이다





    '아아.. 폐하 소인이 제발 이 전쟁아닌 전쟁에서 이길 수 있기를...'





    나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였다





    '내가 만약.. 다시 살아서 돌아간다면...'









    '왕자님과 공주님 국사 공부 다시 시켜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 말고는 없었다



    '누가 왕이 될지는...'









    '머리 아프니깐 공과 사는 구분하지 말도록 하죠. 어차피 세계는 반역하고 죽이고 혈통 따위는 언제나 바뀌잖아요.'





    로렌스의 목소리고 들렸다
    속 편하게 생각하기로 하였다











    "황제 폐하 납시오"






    /끼이익/





    거대한 대리석 문이 열리고


    이오타의 황제가 들어왔다


    200년 전

    마키시온 제국이 멸망하고


    이오타는 제국아닌 제국이 되어 이제는 스스로 황제라고 칭하였다


    아직은 이오타가 베르스보다 강대국인


    이엔은 황제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 하였다


    그리고 생각 했다











    '난 왕자님편 할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레오 왕장님.'






    진심이였다



    이엔은 정중하게 말했다




    "아이슬란드 윌리엄 국왕 폐하의 사신으로 온 법무 대신 이엔 리프크네라고 합니다"



    "오! 법무 대신이 직접 왔다 말야? 푸하하하. 이 나라는 외교도 법으로 하나 보지?"




    -'웃기시닙까..'




    "자, 일단 않으시오. 그래.. 전쟁한번 한다고 윌리엄 국왕이 법무 대신을 보냈단 말야? 이거이거, 은근히 겁쟁이 일세. "



    '겁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우리 나라로 와보라고! 피 말린다고! 잠깐만...?'







    이엔은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그래. 하긴 아직 나라 꼴 갖춘지 50년이 좀 넘었으니.. 아직 전쟁은 무리인가"


    "하하, 전쟁때문에 오건지 아시는군요"


    "그렇지. 그 까칠하고 비열한 윌리엄 국왕이 나한테 문안인사 드리려고 법무 대신까지 보낼 위인인가."


    "저희 폐하께서 좀 까칠하시긴 하죠"






    -'그나저나 황제라는 사람이... 말을 은근히 막 하시는군. 호탕한건가..'





    "아아, 그리고 너의 그 왕자.. 누구더라"


    "레오왕자님 말씀이시군요"


    "그래그래. 그 왕자라는 사람 내가 친히 그의 생일날 선물까지 줬는데 한번도 얼굴을 내비치지 않는 것은 무슨 심보야? 다랑 감사하다고 쪽찌 한장 보내고"


    "기사단들이 오지 않았습니까.."


    "그건 직접 와야 도리 아닌가?"


    ".... 면목 없습니다"




    황제께서는 줄줄줄 불평을 하기 시작했다
    주위에 신하들이 든던 말건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다



    요점만 정리 하자면
    꼼꼼히 따지고 보면 건국한지 얼마 안되는 나라 주제에
    왕이고 왕자이고 싸끄리 싸가지 없다
    대충 이거였다




    -'하지만 왕자님께서는 대인기피증인데 어찌 하라고....'




    그렇게 이엔은 자신이 온 목적과 상관없이 난 황제의 불평을 들어 줘야 했다




    대략 한 시간이 지났나?




    /똑똑/




    "황제 폐하."


    "아, 그래. 어서 오게. 어떻게 되었나?"


    "폐하의 생각이 맞으 셨습니다"


    "그것 잘되었군. 다들 나가있어"



    황제의 말에 주위에 있던 호위기사들과 신하들이 나갔다
    그리고 황제는 아까 있었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이엔은 드디어 정상적인 협상이 시작될 것 같아 긴장을 하였다




    "솔직하게 말하지."


    "무슨 말씀이십니까"


    "내가 왜 이 전쟁을 일으켰을 것 이라고 생각하나?"



    뜻밖에 질문에 이엔은 말 문이 막혔다
    황제는 대답을 하지 못했으나   대답을 듣고 싶어서 질문 한게 아닌지 바로 말을 이었다




    "바로 라이즈 상단을 없애기 위해서지"





    뜻밖에 질문에 뜻밖의 대답이였다
    이엔은 당황했지만 표정으로 내보이지는 않았다
    왜냐면 대충 그 답의 왜 그런지 예상이 갔기 때문이다



    "라이즈 상단은 너무 커져 버렸어. 처음에는 이 정도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지.
    그리고 황제인 나에게 전쟁을 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 까지 하다니... 커져도 너무 커져버렸고
    실피시라는 행수도  배포가 너무 커. 사람을 잘 못 보았어"




    황제는 혀를 차며 차를 마셨다
    이엔의 머리속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그럼... 아이슬란드를 칠 생각은 없으신 겁니까?"


    "물론. 전쟁은 안하면 안할수록 좋은 것이야."




    이엔은 일단 안도했다



    "하지만. 자네의 도움이 필요하지"



    다시 긴장 시작



    "저희가 무엇을..?"



    "지금 자네의 공주님께서 실피시행수를 만나고 있어"








    - '.......................................................................공주님 제발'







    "나는 그 일을 통해 실피시 행수를 적과 내통한 죄로 벌을 내릴 것이야"


    "저희 공주님께서 황제 폐하를 도와주셨군요"


    "크큭, 그렇지. 뭐.. 엄연히 따지면 너희 왕자가 똑똑한거지."


    "무슨?"


    "너희 왕자는 대단해. 라이즈상단을 꼬시면  내가 전쟁을 못하거나 전쟁이 늦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아 냈어.
    대단한 정보망이야. 난 최대한 다른 국가들이 라이즈 상단의 규모를 비밀로 혹은 더 작게 보이도록 노력했었는데... "



    황제는 레오왕자를 칭찬하셨다






    -'이거 나도 몰랐었네...
    왕자님이 그 정도.. 어쩌면 황제와 비슷한 규모의 정보망을 가지고 계신 줄은...
    이거 은근히 배신감 드는데...
    일단 이 일은 돌아가서 말하기로 하고'









    "그럼.. 저희가 도와드릴 일은?"


    "실피시의 내통죄를 내리려면  현장에서 잡는 것이 중요하지."


    "그렇다면... 공주님과 같이 있을때 ..?"


    "맞아. 난 너희 공주를 잡아서 너희 왕에게 협박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의 눈도 있으니... 그리고 별로 너의 나라와 적이 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러니
    너희 기사들이 와주면 되. 와서 너의 공주만 데려가.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깐"



    이엔은 잠시 머리 속으로 생각했다

    실피시와 공주님이 같이 계실때 이오타 군사들이 쳐들어와 실피시를 잡고

    그 다음에 적절한 타이밍에 우리 군사들이 쳐들어가 공주님을 빼내온다.

    간단한 일이였다

    하지만....



    "그리고 넌 공주의 입만 잘 막아주면 되."




    이게 제일 큰 문제였다
    엘리스공주는 의리파니깐





    "너가 할 일은 간단해. 너희 기사들을 불러 공주를 데려가고 공주의 입만 막으면 되."




    "그러면 우리가 얻는 이익은?"



    "이 일은 절대 비밀이니깐 너희 나라로써는 전쟁을 막을 수있지. 이게 너가 온 이유 아닌가? 그리고 너가 기사들을 부르고 공주의 입을 막는 수고료."


    "무엇을 들어 줄 것인가요?"


    "원하는 것을 말하여라. 기사들을 부르는 것도 공주의 입을 막는 것도. 평생 비밀을 지켜야 하는 것도 너이니... 너의 왕과 상의 할 이유는 없을 테니 여기서 말하여 보아라"




    이엔은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꼭 저에게 부탁을 안하셔도 되었을텐데요"


    굳이 번거롭게.. 더구나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면서까지
    실피시에게 내통죄를 덮는 이유가 궁금했다


    다른 나라의 눈이나.. 그딴 것은 다 변명이였다
    이오타의 황제라면 그런것은 다 무시할 배포와 권력이 있었다
    이엔의 질문에 황제는 웃으면서 말했다



    "너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부탁하는 것이  덜 귀찮을 것 같아서... 실피시 내통죄도 너희 나라가 인정해야만 하지 않은가. 어쨌거나 대상이 너희 공주니
    그리고 이리저리 조사해 보니 넌 꾀나 믿음 직한 인물이 더군. 만약 너가 다른 속물들과 같았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부탁할 일은 없었을테지"



    맞는 말이였다
    만약 황제가 이엔에게 이 일은  말하지 않았다면
    적절한 시간동안 적절하게 이엔의 말에 동의해주면서 협상을 했어야 할 것이다




    - '불쌍한 여자야... 아이슬란드도 적국이고... 이오타도 적국이니....'


    이엔은 속으로 생각했고
    실피시에게 연민을 느꼈다



    "자, 그럼 시간이 없으니 원하는 것을 말해 보아라"




    "제가 원하는 것은..."













































































    "폐하. 무슨 근심이라도 있으십니까"



    "응? 그래 보이나?"



    "네"






    호위 기사가 걱정스럽게 윌리엄국왕에게 묻는다
    윌리엄국왕.. 가짜왕은 다시 밖을 응시하다 말한다




    "다들 물러나게. 그리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해. 혼자 생각할 것이 있다"



    "예. 폐하"



    호위 기사외에 신하들이 모두 조용히 밖을 나갔다
    윌리엄 국왕은 한참 후에 말을 하였다




    "언제부터 있었냐"




    윌리엄 국왕 목소리만 커다란 홀에 울린다
    이 곳은 왕만의 휴식실이 였지만 특별한 것도 없었다




    "기척을 내줬으면 좋지 않았으냐."



    윌리엄 국왕은 가죽 의자에 앉았다
    한 중음의 잔잔한 목소리가 울린다



    "제가 굳이 안내더라도 옛날에는 다 아시지 않았습니까"


    "하하. 넌 옛날에도 아무도 모르게 나타났었지. 소리도 없이... 하지만 난 지금 나이가 나이인지라 ... 그런 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냐."





    이번에는 아무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윌리엄 국왕은 짧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만 나오거라. 숨어 있지 말고. 키엔 아이루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지...  '



    레오는 자신보다 몇배나 큰 침대에
    계속 뒹굴거렸다




    '이해가 안가'



    레오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침대 옆에 침대만하게 싸여 있는 종이 언덕으로 걸어갔다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이게 레오의 신조였다
    대인기피증때문에 방안에만 틀어 박혀 있는 자신이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보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엔의 도움도 있었지만 다른 신하들.. 그리고 자신 스스로 정보망을 더 넓혀갔다
    그 덕분에 라이즈상단의 규모도 이오타의 황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다




    레오는 끙끙거리면서 황제의 정보를 찾았다
    레오는 그것을 몇번이고 계속 읽어 보았다
    그리고 결론을 지었다



    '이오타의 황제는.. 절대 우리 나라를 칠 이유가 없어'




    이오타의 황제는 업적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전쟁을 할 타입이 아니었다
    그는 광할한 영토보다 강대한 군사보다 문화나 경제으로 강대국이 되기를 원하였다
    그런 그가 개국하진 얼마 안되는 나라를 칠 이유가 없었다




    '우리 나라를 견제해서... 그래서 전쟁을 하려고 그러나?'




    레오는 쵸콜렛은 커다랗게 한입을 물고 오물거렸다
    다른때에는 그냥 누워서 잤지만
    누나를 보내니 마음이 왠지 떨떠름하다




    '만약.. 황제가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순간 레오는 덜덜 떨더니 벌떡 일어났다




    "누나가 위험해!!"



    역시 너무 성급하게 엘리스를 보냈나보다
    레오는 쵸콜렛을 던지고 안절부절해 하면서 방을 돌았다
    한참 그렇게 하고 나니 방법은 한가지였다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되'



    물론 혼날 것이다
    하지만 우선 누나부터 구해야 한다
    레온은 커다란 자신의 방문에서 멈추었다




    "아니야... 이엔이 알아서 할꺼야"



    레오는 고개를 푹 숙이고 몸을 돌렸다
    무서웠다
    고개 드니 서랍장이 보였다
    레오는 서랍장에 가 맨 마지막 칸을 열었다
    그곳에는 금색 총이 들어있었다
    무거워 보이지만 의외로 가볍다
    레오는 그것을 들었다




    "누나를.. 구해야되"



    레오는 성큼성큼 문으로가 슬며시 문을 열었다
    그리고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밖으로 나갔다
    건물을 다 나가지도 안았는데 땀이 났다
    식은땀이였다
    무서웠다
    여러가지 생각이 레오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버지가 어디 계시는지 모르잖아'


    '아버지에게 가면 신하들과 호위 기사들이 많을텐데...'



    "그냥 가자.."



    레오는 마구 느껴지는 자신의 무력감에 한숨을 쉬며
    발길을 돌렸다
    근데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레오는 바둥바둥거리며 숨었다
    하녀 두명이였다



    "그나저나 요즘 키엔경이 안보이네"


    "그러게.. 키엔경 정말 친절하고 좋은 분이셨는데"


    "맞아. 얼마나 좋은 분인데. 잘생기고"



    하녀들은 레오 앞으로 지나가면서 말했다
    하녀들은 아무 뜻없이 말한 것이였지만 (더구나 레오가 들은 줄도 몰랐다)
    그 말들 중 한 단어는 레오의 가슴에 박혔다



    '키엔 형...'



    별로 만난적도 없고 대화해본적도 없었다
    가끔만나거나 대화할때는 키엔은 거의 듣는 쪽이였고
    먼저 일어나는 쪽이였다
    친하다고는 말 못하고 안친하다고도 말 못하는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레오는 항상 키엔은 존경했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뭐든지 만능이였다

    사람 앞에는 못나가는 레오였지만 키엔이 있어 왠지 든든했다
    하지만 그런 형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었다
    충격이였지만 어찌보면 당연했다
    어떤 왕족이든 자신처럼 대인기피증이있는.. 왕이 되기위해서는 절대로 가지면 안되는 그런 기피증을 앓고 있는
    왕자에게 누가 왕자리를 주고 싶겠는가



    '하지만... 난.... 왕이 되어야해'



    그것만을 위해 이제까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쳤던 나였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누나.. 누나 부터 구해야되 그래야... 내가 왕이 되기 쉽고....  의지 할 수 있는... 가족이야...'



    이제는 자신이 의지 할 수 있는 가족은 아버지와 누나 뿐이였다
    어머니는 오래전에 돌아가셨으니...  
    레오는 가슴에 총이 잘 들어 있나 확인했다



    그 총은 키엔이 주었던 총이였다
    그것은 레오에게는 유일하게 자신을 지킬수 있는 무기였다
    여전에 이엔이 선물해준 단검이 있지만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레오는 슬슬 조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뛰기 시작했다
    자신은 지금 회색티에 바지를 입고 있으므로 별로 눈에 띄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작으니깐



































    ---------------




    줄거리


    아이슬란드의 왕은 몇십년전 루넬과 히스. 리즈가
    바꾼 가짜왕이다

    그래서 지금 진짜왕의 공주 실피시와 루넬은
    슈운에게 왕자리를 찾아 주려고 전쟁을 준비중
    (정작 슈운은 왕이 되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에녹 부기사단장 로렌스와
    아이슬란드의 군무 대신인 디시드
    아이슬란드의 법무 대신인 이엔은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중



    - 키엔은 어느 편인지 모름
       이오타의 황제는 이엔과 손을 잡고 라이즈 상단은 없앨 생각










    대충 이런 내용. 더 자세하게 쓰긴 귀찮았어<<









댓글 7

  • [레벨:5]id: 이엔[EN]

    2007.06.03 18:41

    내가 32이라고?!... 그렇게 높게 신청했을리가 !!!!
    는 둘째치고, 직설적인 이 소설보게나? <님
    키도 크고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똑똑한 키엔 -_-;;
    아나 이부분에서 뿜게 만들면 어쩔 ?! <이봐
  • 체리 보이 삼장♡

    2007.06.03 20:10

    엄훠 아이슬란드와 이오타 둘다 엘리스 적국이라니 ... <-
    불쌍해여 ;ㅅ; 그래도 레오는 의리파라는데서 조금 위안삼았어여 <-
  • [레벨:8]id: 가리가리

    2007.06.03 22:08

    푸하하하하!!!!!!!!!!!레오의 대사中"누나가 위엄해!!"
    아놔 진짜웃겨죽는줄알았네-_-...........
    역시 키엔은 다재다능임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
    이엔완전 왕자병-_- 그리고 앨리스가 의리파 ?!(.......맞는다-_-)
    잘읽었음-_-~
  • 세츠군z

    2007.06.03 2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엄해<
    그런데 누나 진짜 최고다. 이거 소설 갈수록 흥미진진한데.
    머리 은근히 좋구나?<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6.03 23:34

    이엔 - 응, 당신은 동안이야 (위로)
    체리 - 실피시의 적국입니다아아..
    엘리스가 의리파입니다아아
    가리 - ...................... 오타좀 발견하지 말아주세요
    세츠 - 나 머리 좋아요, 오호호호호
  • [레벨:7]id: 크리스

    2007.06.04 21:08

    어머, 이엔의 나이가 그렇게 많았어?
    그럼 아저씨네?하하하하<
    근데 라이즈상단만 불쌍하네.
    어쩌다가 적이 더 늘어서는 말이지
    어떻게 될까나~
  • [레벨:24]id: Kyo™

    2007.06.11 23:06

    어매, 이엔씨! 나이가!
    뭐, 나한텐 아직 형이긴 하다 (아버지 뻘은 아니니까)
    그런 그렇고, 왕자님. 드디어 출동?
    힘내시라구요~ (와하하)
    그리고 라이즈상단은 어째 여기저기 적만 느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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