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치자빛의 달은...
오늘도 하늘 위로 떴구나...
너도 이 달을 보고 있겠지...
나와 같이 이 고운 치자빛의 달을 보고 있겠지...
네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온다...
달을 보며 부르던 그 노래...
감미로운 그 노래가...
달을 보면 생각난다...
너와 그 노래가...
언젠가 다시 한번...
나에게 들려주지 않겠니...
저 고운 치자빛 달을 보며...
너의 고운 목소리로...
달을 향한 마음의 그 노래를...
─────────────────────────────
이것도... 딱히 감동은 없네...
이거 .. 으음 - 너무 짧으면서 슬픈느낌이 별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