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사실..


'뭐야.,카인..이사람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드디어 만났어..네가 진짜 오공이라면,
너도..사람의 운명을 조종 하는 녀석을..알고 있겠지..?"


"...뭐?"


저희들을..알고 계신 겁니까?


"물론.."


"..어떻게...카..!"


결국..때가 온거군요.


"그래.그리고 난...절대 죽을 수 없어."


..당신도..절 알고 계신다면,
당신에게도..오공같이.


"..잘 알고 있군..역시 상급은 달라."


뭐,정도야 기본이죠.저같은 『상급』녀석들이  아닌
『하급』녀석들 에게도요.


"그래?"


뭐,그렇죠.


"..카인.."


네?


"...-ㅁ-..이름도 지었냐?"


"나한테도 가르쳐줘.."


그건...

"..어차피 알게 될 사실이야,가르쳐 주는게 어때?"


...네..


"..카인.."


오공,사실 오공은..
이번 이 한달 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운명이었어요.


"...말도안돼.."


그리고 또..
당신은 둘..이었어요.


"뭣?!ㅇㅁㅇ?!"


그게..하나는 저분이시고.
하나는 오공.


"이봐,나도 『이름』이 있다고,
너도..충분히 알고 있을텐데?"


네...


"이름?"


..오공..맞죠..?


"..알면 그렇게 불러."


"잠깐,나랑 왜 이름이 같은거야?=ㅁ="
△속생각:으아~『불쾌』하다!!=ㅁ=!!!


"...그런건 신경 안써도 되잖아?"


"..뭐.."


그리고 둘로 나눠 진 두 오공은..


"..???어떻게 되는데?"


하나가 죽어야..하나가 살수 있어요.


"..말도안돼..."


"~모르고 있었던 네가 더 말도 안된다"


"카,카인!말도안돼!=ㅁ=!"

...어쩔수 없는게 운명이에요.


"바꿀 순 없어?넌 운명을.."


하늘이 정한 것은 저도 바꿀 수 없습니다!


"..카인.."


"...그들의 본모습을..들어 냈군.."


"그들..?"


"..정말로 아는게 없군,네녀석"


"아는 게 없어서 저~엉~말!미안하네!!=ㅁ=!"


"그렇게 까지 미안해 할건 없고.."


'..~!!!아아,짜증난다!!근데..'


"~♬"

'..나랑..소름끼칠 정도로 닮았다-ㅈ-으으으~'


─────＃후기

ㅈ=아직 망이가 부른 노래를 해석한 이는 없는거야?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