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다.[쾅]


─────────


"하아~"




의외군요'ㅁ'


"어?뭐가-ㅁ-"


오공같은 사람이 사는집인데...


"뭐?"


집이 엄청 깨끗해요^^


"...-ㅁ-다,다다다당,당연하지♥;;;;;;;;;;;;;;;;;"


△자신은 한것이 없지만,카인에게 괜히 잘난척 하고 싶었던 오공이었다[;]



"아아~오늘도 팔계는 늦게 오겠지~?"


오공같이 맘대로 나오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라면요^^


"시끄러워!카인"


죽여드리겠습니다.[;]


"-ㅁ-..컴퓨터 선 뽑아버린다"

△이미 카인에 대해 몇가지는 알고 있었다.


<몇시간전>


"넌 안 없어 지냐?"


뭐 어때요^^


"어떻긴 뭐가 어때?"


있든 없든 말이에요^-^


"시끄러워..남이 보기엔 미친 사람으로 보일거 아니냐?"


벌써 미친사람으로 보여요'-'..


"뭐?"


"-_-+"


"아...?"


<이미 주변사람들 모두 오공을 쳐다 보고 있었다>;


...-ㅁ-..


─지하철에서 내리고─


"멍청아-ㅅ-나만 바보 되버렸잖아!"


치잇-전 원래 안보이는 걸 어떻게 합니까?


"...남의 몸에 빙의 돼!=ㅁ=!"


싫습니다!


"....뭐?"


─그리고─△이 얘길 왜 꺼낸지 모르는 작가였다.



"아아~배고프다~"


지하철에서 잔뜩 사먹으셨잖아요.


"시끄러~그건 너무 적었어-_-팔계가 해줄때가 역시 좋은데-♬"


그 '팔계'란 분이 그렇게 좋으십니까?


"당연하지~-ㅁ-)"


'니케'란 분 보다요?[;]


"ㅇ_ㅇ..당연하지!니케랑은 비교 못해![;왠지 싫다;]"


'삼장'이란 분보다?


"...-ㅁ-그...그건 아냐;;"



저 사진에 계시는 분은...?


"어?왜그래?"


오공,저기 저 사진의 사람 둘은 누구에요?


"하나는 나고,하나는 팔계"


아~[-_-좋냐?]


"너 의외로 아는게 많구나_"


네?


"그러니까 말이야^-^의외로 유식 하다고^-^(어떤 면에서?-_-)"


무슨 소릴 하시는 겁니까+ㅁ+


"뭐?"


저도 모르는게 많습니다+ㅁ+[자랑이냐!]


"아하하^ㅁ;;"



<그날 하루가..카인이 가장 망가진 날이라고 생각한다-오공>


──────────＃후기

-ㅁ-

코멘트~-ㅁ-)[쾅!]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