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말고 읽어 주세요...
앞으로가 진지하니까요..


"뭐?"


당신은 현재 제 말을 믿고 계십니까?



"...뭐어.."


...믿습니까?


"아아...그러니까.."



믿냐고요?!


"협박이냐?-ㅁ-"


묻는말에 대답이나 하세요.


"믿..미..믿..미...미미미..믿...는다.."


훗..이때까지의 사람들 보다 상당히 귀엽군요.



"뭐?=ㅁ="


제가 이때까지 만난 사람들 보다 귀여운

면이 있다고요^^,왜요?싫으신가요?


"아..아니..좀 황당해서.."


네?뭐가요?


"내가 처음이 아니라서 말이야..그렇다면.."


...


"다른 녀석의 운세도 가르쳐 주는 거냐?"


원래 그렇습니다^-^
저희는 지목받은 이의 운세를 가르쳐 드리는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너흰 살아 있는 존재인거냐?"


그건 말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


그..;;그건;;


"알았어..^-^"


네?


"안말해도 된다고.."


....아..네..


"그렇다면..이때까지 니가 만난 사람들은?"



.....죽었습니다.



"왜?"



처음 만나신 분은 제 말을 씹고 죽으셨구요,

두번째 만나신 분은 저에게 욕설을 퍼부어서
저희쪽(?)이 열받아서 죽여 버렸고요...

또..


"잠깐!그렇다면 네녀석들은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거냐?"


네.


"말도 안돼.."


말 되는 일입니다.


"너희가 어떻게 생겨 난 녀석들인데?"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어..어째서?"


"오공,아까부터 혼자서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아,미안.."


"...-ㅁ-"


우리 다른곳으로 옮길까요?


"어디로?"


전기가 통하는 곳이라면..어디든지요_.


<그들(?)은 옥상으로 왔다>


"여기선 될까?"


얼.마.든.지.요_.


"노트북 사길 잘했어▼-"


자기자랑은 그만 하시죠.


"..어-_-"


저희들의 존재에 대해선 말하는게 금지 되어 있습니다.


"...정말..안되는거냐?"


네.


"..어째서..그런데?"


저희들은 여기 지구의 인간들의 운명을 조종하는 존재 입니다.


"뭐?네놈들이?"


그렇습니다.예를 들어서..저길 폭파 시켜 보겠습니다.


"뭐?저기라면.."


네.저 건물이요.


"...아...ㅇㅁㅇ...자..자..잠.."


[펑!]


"뭐냐...이것아..-ㅁ-"


네?


"저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줄 알아!?!"


그들을 죽이든 살리든 그건 저희들 마음 입니다.


"잔인한 녀석.."


그렇습니다..


"뭐?"


저희들은 존재 자체가..원래 이 세상을
멸망 시키는 데에 써질 것이였습니다.


"하지만,지금은..."


어째서 지금,이렇게 당신과 얘기하고 있냐~이말씀이죠?


"...맞아"


그 사람은 우리를 만들고..
세상을 정복 하려고 했을때..
우리는 그들을 죽였습니다..
뼈 가루도 남지..않도록 말이죠_.


"...네놈들은.."


존재 자체가..어쩔수 없이 잔인한 거죠.


"너 말고 또 다른 녀석도 있냐?"


네.지금 전 세계 각 지방에..
한 사람의 운명을 조종 하고 있습니다.
아뇨.지구 생명체의 운명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그렇냐?"


그렇다고..볼수 있겠죠_.


"야..."


네?


──────＃후기

과학 숙제 하러 갑니다.[a;]

허접 소설 나중에 다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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