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괭이의 일기 1
  • 조회 수: 339, 2008-02-06 03:47:07(2003-04-27)
  • 참고로 괭이의 일기는 작가와 유기인들 제목을 바꾼것입니다.
    이번엔좀 신선하게 시작해... (시끄럿!)





    여러분. 여러분은 「광년」이를 아십니까?.

    네. 다 아실듯이 「광년」은 미X년을 줄여서 말한 것입니다.

    이번 내용의 주제는 바로 「광년」입니다.


    괭이의 일기 - 1  「광년」


    "광년. 그것은 미지의 생물 지금까지.."

    날씨 보기보단 꽤 좋음. 난 오늘도 어김없이 광년짓을 했다-_-.

    유기인들은 한심하다듯이 처다봤다.

    "이상해-_-;.." - 오정  "드디어 미쳤군." - 삼장  "말려야 되는거 아닐까요?" - 팔계 "으엥!.." - 오공

    아아-ㅅ-. 저 사람들말은 무시하고;... 광년이 피크닉모임에 가져갈 도시락이나좀

    싸볼까.. 흐음.. 냉동실에 주먹밥이 있네..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녹인후 가져가서 먹어야지

    "광년이의 피크닉모임?"

    "옙 ㅇㅅㅇ. 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집 좀 봐주세요 삼장"

    "-_-... 태도가 영 맘에 안들어. 딴데가서 알아봐"

    "-_-^!... 부...부.탁...드.립.니.....다 사...사삼...자...앙...."

    "안들려-_-"

    "부탁드립니다 삼장 ㅇㅁㅇ^!!!"

    목이 쉴정도록 부탁하고 드디어 나왔다. 내 평생 이 동네에서 8년을 살았지만

    놀이터에서 피크닉하는건 처음이고 피크닉하는 인간들을 보는건 처음이다.

    민이냥과 함께 놀이터로 갔다. 물론 가는도중 H냥과 D냥 울산이도 같이 갔다.

    가서 먼저 도시락에서 주먹밥을 꺼냈다. 총 6개가 있었는데 인간들이 하나씩 가져가서 난 2개만 먹었다.
    (빌어먹... (탕 - ))

    주먹밥을 먹다보니 오공의 목소리가 들린것 같기도 한다.




    괭이가 모르는 사실.

    "삼장 배고파 ...."

    "흥-_-... 팔계 가서 먹을것좀 사와"

    "삼장 카드 안가져오셨잖아요^_^...;"

    "-_-... 이 집에 있을땐 이집은 내집이다-_-. 지갑뒤져서 돈 가져가"

    이렇게 그들은 남의 지갑에서 몰래 돈을 가져가서 먹을걸 사갔다.

    "이봐 팔계 술은 사와겠지?=▽="

    "물론이죠 오정^_^"

    "와아~ 술이다~"

    "흐음-_-...."





    그다음으론 애들 과자도 다들 나눠먹고 얼음땡도 했다.

    정말 재밌었다 = 3= ~♪




    괭이가 모르는 사실.2


    "이 원숭이자식!! 감히 내 안주를 다 먹어?!! 거기서!!"

    "나쁜 바퀴벌레 ㅇㅁㅇ! 이게 니음식이야?! 내 음식이지!!"

    이렇게 사거리표투성이의 삼장과 웃고있는 팔계주변을 빙빙 돌며

    쫓고 쫓는 이 둘. 드디어...

    "밥먹을려면 조용히 먹어-ㅁ-^^^!!"

    한대 맞고나서 조용히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헤어지고 집으로 왔다.

    왔을땐..

    "어랏?... 다들 피크닉 갔다왔어요? 왜이리 땀범벅이예요?-ㅅ-."

    "음식 전쟁을 했거든요^_^."

    유기인들. 그들도 피크닉간것처럼 도시락(?)을 먹고 얼음땡(?)을 한것을

    괭이는 아직 모른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05)

댓글 6

  • [레벨:9]id: 손고쿠

    2003.04.27 18:53

    재미 있네요
    괭이의 일기라 흥미 있는 소설이 예요^^
  • [레벨:4]타이

    2003.04.27 19:26

    괭이상;ㅁ;재밌어요+_+;
    으음,저도 민이님이랑 친해지고 싶..-_-;
  • [레벨:3]티아고쿠ⓖ

    2003.04.27 21:54

    너무 잼있었어요~~~~>ㅁ<>ㅁ<
  • 쿠쿠쿡......+ㅁ+(무..무섭다..;;)
  • 하늘빛구슬

    2003.04.30 21:08

    .........-.-

    저도 일기나 써볼까....

    삼장의 총알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대충파악이 되니까...<...;;>
  • [레벨:1]울산이~☆

    2003.05.07 10:06

    아... 그 날..
    너와 정민이의 그 짓.... 쿡!!
    말하면 니가 날 죽여버릴 것 같구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notice [레벨:16]우니 14469 2011-02-24
notice 운영자 20080 2004-04-29
notice 우니 21065 2003-08-16
notice 버닝 19786 2003-07-16
3696 [레벨:2]유키에 3260 2003-04-24
3695 [레벨:1]울산이~☆ 2170 2003-04-24
3694 [레벨:1]울산이~☆ 1859 2003-04-24
3693 [레벨:1]울산이~☆ 2060 2003-04-24
3692 할 거 없는 사람 1992 2003-04-24
3691 하늘빛구슬 2329 2003-04-24
3690 하늘빛구슬 2723 2003-04-24
3689 『타락천사』 2234 2003-04-24
3688 『우동상』 1968 2003-04-24
3687 할 거 없는 사람 2168 2003-04-24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