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일주일만에 찾아 뵙습니다.;;

반갑죠..? [하나도 안반거..ㅡㅡ]

..;;;

잡솔말고 그냥 소설로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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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과 오공의 첫 만남 이후...

그날 저녁..[아니 밤이라고 해야하나?]

쓰- 윽-

밖에 있던 오공의 앞길을 막는건...

...!!

오공 - 뭐..뭐야..?

** - 보면 모르냐? 깡패..잖아..ㅡㅡ[한명이 아니라 무리예요.;;]

오공 - 무슨 볼일..이냐구..!!

** - 우리가 무슨 볼일이 있겠냐..? 그냥...너한테 돈좀 뻇으려고했는데..;;
      
       니가 너무 귀엽다..//

오공 - ..뭐..뭣이라..!! 귀엽다고..?  

         야..! 이래뵈도 난..!!!

삼장 - 남자지...

오공 - ..? 짜..짱..?!

** - 훗.. 넌 누구야?

삼장 -  나..? 혹시 붉은챠크라 아냐?

** - 붉은...챠..챠크라..?

삼장 - 그래...그 넘 모르면...촌넘...

팔계 - 아니면 간첩이죠..0^

오공 - 파...팔계..?!

팔계 - 오공 괜찮나요..?

삼장 - 어쩔거야? 덤빌꺼냐? 덤비면 기꺼이 받아주지...

** - 으아악~~

오공 - 고..고마워..>ㅁ<

팔계 - 아니예요..0^ 오공.. 집까지 바래다 드릴께요..

삼장 = 어쩌자는거야 팔계는..ㅡㅡ

오공 - 아..아니야....

팔계 - 데려다 드릴께요..0^ 사양하지 마세요..^^

오공 - 어...어...

오공 = 나도 모르게 팔계의 미소에 이끌렸다..;; 웬지 따뜻한 엄마같아....

          남자랑 결혼하게 하는 울 엄마와는 영 딴판같다구..!!

          근데...근데......

팔계 - 오공..? 무슨 생각 하세요?

오공 - 저기..팔계....

팔계 - 예..?

오공 - 팔계랑 짱.....

삼장 - 삼장이라고 불러...

오공 - 으..응....
      
          그니까 팔계랑 삼장....싸움 잘해..?

          그러면..나한테.....싸움좀 가르쳐줘...

팔계 - 오공...갑자기 왜..?

오공 - 삼장의 예명...

          그니까 붉은 챠크라라는 이름을 듣고

          도망간 저녀석들을 보니까...

          웬지 나도....싸움을 하고 싶어졌어....

           내이름만 들어도 녀석들이 도망갈수있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말을 듣지않게..

          가르쳐줘....

팔계 - 오공..?

삼장 - 가르쳐주지..... 근데....니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뭐냐?

오공 - ....;; 귀엽다는말..;;

팔계 - 오공..!! 하지만 오공은 정말 귀여워요..^^

오공 - 그래도 그말이 싫은걸.;;

삼장 - 그럼 내일 학교끝나고 교실앞에서 만나지....

팔계 - 그렇게 해요 오공..^^

오공 - 알았어..

그러는동안 오공의 집앞에 다다르고....

팔계 - 잘가요 오공..^^

오공 - 응..팔계도...그리고..;; 저....삼장도.....;; 잘가...[짱을 그냥 부르기가 어색.;;]

오공은 집에 들어가고.....

팔계 - 삼장....어쩌자고 그런거죠?

삼장 - 그냥....

삼장 = 그녀석이 나에게 걸맞지 않다는걸...보여주겠어........

팔계 = 삼..장.......... 오공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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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솔시간이 돌아왔어요..;

쓰다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오공과 팔계는 언제부터 저렇게 친했던 걸까요...;;

[작가조차 모름..;;]

하하;; 그냥 대충 살ㅈ 뭐....;;

리카냥이 잘 받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