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⑫-
  • 할 거 없는 사람
    조회 수: 845, 2008-02-06 03:45:12(2003-05-01)
  • 어째 살인 분위기라니요.... 저는 그저 아주 정.상.적.인 소설을 쓰려고 했던 것 뿐인데....

    어쨌든 여러분의 성원감사드려요~~~♡ 앞으로 더욱 재밌는 소설을 쓰도록 할게요~~^^

    ===============================================================================

    "그럼 어서 그 리안이라는 아이를 데려가야 하는 거 아니야 도련님?"

    "어서 가기나 해. 어쨌든 리안은 꼭 데려가야 한다. 알겠어?"

    "네네~도련님♡"

    그들은 어느새 삼장과 리안의 방에 도착했다. 그들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삼장과 리안, 팔계와 오정은 일어나 있었다.

    "!! 어떻게?"

    "후후~♡ 저희는 그 정도의 공격으로 쓰러질 단순한 사람이 아닙니다~♡"

    "너 진짜 갈 수록 성격이 좋아진다?"

    "하하~~ 틀린말이 아니니까 인정하죠, 삼장♡"

    "어쨌든 간다. 이것들아. 리안이라는 놈이 뭔지는 몰라도 너희들에게 넘겨줄 정도로 우리는 인간성이

    좋지 않아."

    <<탕탕탕!!>>

    그것이 미얀의 심장을 관통했다... 미얀은 쓰러졌고, 마젠은 거의 울부짖으며 쫓아간다.

    "미얀!!"

    하지만 삼장은 잔인하게도 마계천정으로 그 녀석의 시체를 사라져버리게 한다.

    마젠은 눈앞이 하얘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동료가 죽은 처참한 모습과 잔인하게도 그것을 사라지게

    한 '삼장'이라는 녀석에 대한 분노가 너무 강해졌기 때문에...

    =========================================================

    오공은 여전히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다. 아니 일어날 수 없었다.

    정신은 드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게다가 계속 눈물이 흘러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삼장이 생각났다. 지금 쯤 나를 찾고 있겠지? 삼장... 구하러 와줘.... 제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저 녀석은 저 대사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나? 하지만 그래도 눈물은 흘렀고. 삼장은 보고 싶었다.

    배고픔도... 심지어 자주 들려오는 뱃속의 소리도. '배고픔'이라는 것으로 바꿔 느끼지 못했고.

    '슬픔'으로만 느꼈다..

    ===================

    짧아도 이해해 주시길-_-



댓글 4

  • [레벨:9]id: 손고쿠

    2003.05.01 17:40

    넘넘 재미 있어요
    오공이 배고픔을 잊다니 정말 대단 합니다*^^*
    빨리 다음편 기대 할께요!!
  • [레벨:24]id: KYO™

    2003.05.01 18:25

    오공이 배고픔을 잊다...신문에 실어...(삼장아 쟤 죽여줘!-오공 / 그러지 뭐...-삼장 / 탕탕-!!)
  • 하늘빛구슬

    2003.05.02 18:23

    .쿄우님....

    아니,신문에 싣더라도....헤헤...;;

    <...>...특종감입니다.....<탕-!>
  • 강혜진

    2006.03.25 14:30

    오공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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