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게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와일드 어댑터 봤는데 2권까지 밖에 없어요ㅠㅠ

3권부터 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공유합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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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자유를 갈망해 왔어...

미치도록. 미칠 것 만같이... 이 세상을 증오해 왔어.

모든 게 싫어... 단지 나는 자유만을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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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

"죽여도 죽지 않네요~ 우리의 단체 손님들~♡"

"너 진짜 성격 좋아지고 있는 거 알고 있냐?"

"어쨌든 이놈들부터 죽이자구!!"

편하게 좀 지내려 했더니, 그 다음날부터 요괴들이 몰려든다.

"체리보이, 우리 그냥 사방으로 막자."

"맘대로하셔. 물귀신."

"하~ 그만들 하세요. 어린애들 같으니까♡"

"너 뒤에 그 하트 좀 붙이지 말아라. 팔계."

"아. 그게 더 낫나요?"

왠지 싸한 분위기.

"아니다-_- 그냥 붙여라."

"하하♡"

<<뻐억!>>

<<탕탕!!>>

<<차르르~!>>

<<티잉!>>

"음. 대충 죽었군. 근데 팔계. 뭐야? 이것들은? 분명히 우마왕놈의 재생인가 뭔가는 멈춰지지 않았어?"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누군가가 또 배후에 있는 듯 합니다."

팔계. 역시 무서울 정도로 냉한 분위기.

"야. 넌 역시 그냥 하트 붙이는 게 낫겠다."-삼장

"네♡"

"밥 줘!!"

<<타악!!>>

"어디서 밥타령이야!! 아침 먹은지 몇 분 지났다고!!"

"10분~"

"그래그래. 어쨌든 아침을 그정도로 처먹었으면 됐지!!"

"팔계~ 삼장이 나 또 미워해~ 팔계가 요리해주면 되잖아~"

"하하♡ 좋아요. 어떤 걸로 할까요?"

"많이~ 맛있는 걸로!"

"그럼... 오늘은 튀김~♡"

"와~"

"죽어라...(빠득!)"

"어이~ 체리보이, 너도 먹고싶냐?"

<<탕탕!!>>

"닥.쳐.라. 물.귀.신. 원.숭.이."

"-_-! 알.. 알겠어요"-오공

"-_-!! 흐미!! 알.. 알겠다니까요."-오정

"하하~ 백룡. 오늘도 참 혈기왕성 하지 않아요?"

"삐~이"

"백룡도 먹고 싶다고요? 좋아요~♡"

30분 후

"우와~"

정신없이 음식을 입으로 집어넣는 오공과 오정.

그리고 그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이 지켜보면서 물을 마시고 있는 삼장과

즐겁게 그 모습을 보는 팔계.

여전히 이런 분위기이다.

"어이. 원숭이."

"왜부어 사자?(왜불러 삼장?)"

"천천히 좀 먹어. 튀잖아."

"아~ 은근히 신경쓰이나 보네. 체리보이."

<<탕!!>>

"닥치라고 했지."

아까 오정이 팔을 괴고 있던 자리에 총알구멍이 났다.

"헉!!"

"한번만 더 그딴 소리하면 죽인다."

"솔직해져 보세요~ 삼장♡"

"닥쳐."

"하하~ 은근히 좋은가 보네요~ 그쵸. 보호자님?"

"그래그래. 알겠으니까 좀 닥치고 조용히 좀 먹어라."

"하하~ 백룡도 조용히 드세요"

"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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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너무나도 증오해...

자유만을 원해....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