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 1. 시작된 게임
  • 히코토
    조회 수: 706, 2008-02-06 03:45:09(2003-04-27)
  • [삼장~ 배고파... 더워... ]
    [너가 더워 죽으면 원숭이구이가 되는건가?]
    [뭐? 그전에 너의 머리에 있는 접시의 물이 말라 죽어버릴껄?]
    [이 위장원숭이가!!]
    [아주 써늘하게 만들어줄까?]
    [하하 그러기전에 썩어버릴껄요^-^]

    여전한 저희들은 여전히 서쪽으로 갑니다.
    그나저나 오공은 어쩌죠? 다음 마을까진 아직 남았는데...

    [어! 팔계 저기에 사람이 쓰러져있어!]
    [바보원숭이가 이제 환각증상이 나타난데요~]
    [시끄러워!!]

    슬며시 미소 지으면 그냥 지나가려는데 오공은 자꾸 그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곳을 가르키네요.
    할수없이  가야 되겠죠?

    [봐 분명히 쓰러져 있지?]
    [오? 여자?]

    역시 밝히시는 오정씨... 그 말과 동시에 삼장의 하리센이 뒷좌석의 두분의 머리를 강타하네요. 하하
    어째서 이런곳에 여자분 혼자.... 그런데 어째서일까요? 화남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날까요.. 죄를...그때를 다시 생각하게 하려는 걸까요?

    [팔계 치료할 수있겠나?]
    [저 죄송합니다만 저 죽은 사람을 살려내지는...]
    [뭐야? 죽었어? 숨을 쉬고 있는데...]

    네? 숨을 쉬고 있다니? 심장이 뛰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이게 어찌된 일이죠?

    [어서 그 사람을 뒷자석에 눞히고 빨리 가까운 마을로 가. 팔계]
    [네]

    마을에 도착하여 그곳의 제일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갔지만 그 의사도 그 사람을 치료 못 하겠다는 눈빛이군요. 하지만 어쩔수 없겠죠? 그 의사에게 맡겨 두는 것 이외에는...

    [오늘은 이 마을에서 묵도록 하지. 이 여관....]
    [오호~ 이 여관이라고? 그럼 난 저녁때나 돌아올지]
    [배고파~ 배고파~]

    오정이 또 여자를 꼬시러 가시나 보내요. 하하 몇 일간 그 다친 분을 빼곤 여자를 보지 못했으니...

    [자~ 그럼 저와 오공은 비상식량(?) 사러 가죠^-^]
    [일일식량이겠지.. 아무튼 오공이 때써도 먹을꺼 사주지 마]
    [네, 가요. 오공]

    이제 어느 정도 물건 구입은 끝났고...

    [우왓! 고기만두!! 팔계야~☆]

    하하.. 역시 지나치지 못하시는군요. 오공은...
    그나저나 그 다친 분을 본 후로 밀려오는 불안감... 어째서...

    [오공 이만 여관으로 갑시다.]
    [잉... 고기만두]

    이 불안감...
    주위의 사람들을.. 다시는 놓치지 싫은데... 그때 그 사람처럼....

    [사..삼장?! 나갔던 오정도?]
    [제길.. 느려]

    점점 돌이 되어가는 두 분을 보면서 도와줄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군요..
    상대는... 아까 그 여자분!!

    [당신! 이게 무슨짓이죠?]
    [이런이런.. 너무 빨리오셨군요.. 조금만 있으면 완전한 석상이 될 수 있었는데.. 후훗..]
    [삼..삼장을 이렇게 하다니!! 이얏!]

    아..아니! 침?!

    [오공 조심해요!!]
    [에?! 아 따거, 이게 뭐야?]

    독.. 독인가? 아닌가? 오공의 몸도 점점 돌로?!

    [이게 뭐야?!]
    [이제 이분도 돌로 변했으니 당신만.. 아! 좋은 게임이 생각 났군요..훗..]

    게임이라니... 도대체 어째서 이런일이 나에게...

댓글 6

  • [레벨:24]id: KYO™

    2003.04.27 16:10

    팔계와 누군의 게임인거지??
  • 히코토

    2003.04.27 16:12

    그 줏어온(?) 여자분과 팔계의 게임이라고 써 놓지 않았나요?
  • [레벨:24]id: KYO™

    2003.04.27 16:21

    아...그렇구나...(이해가 안 갔다...;;; 바보...)
  • [레벨:9]id: 손고쿠

    2003.04.27 16:33

    팔계가 이겼으면...(퍽~ 그럼 팔계가 죽길 바랬냐!!) 하하;;
    그 여자도 요괴 인가요
  • [레벨:2]에프킬라γ

    2003.05.25 09:16

    하카이상..ㅠ_뉴
  • 2007.07.10 19:06

    그 여자 하니까 화남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그런데 덧글 보아하니 제가 이글 쓴뒤 몇년뒤에 덧글 다는 셈이로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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