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인의 서....4장, 학교 -1-
  • 하늘빛구슬
    조회 수: 787, 2008-02-06 03:45:09(2003-04-27)
  • 봉인의 서....4장, 학교 -1-

    ------..지금까지의 줄거리...-------

    천아,집을 나와 기차에 탔다가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이야기..일까나...;;>

    짜증난 천아,기차를 때려부시고..<???>

    쪽지에 적힌 곳으로 가기위해 항공으로 간다.

    비행기 안에서 갈색머리의 남자아이를 만나고..

    섬에서 내렸다가 예쁜 폭력배<....-.-;>를 만나고서..

    기억이 없다...온 몸이 쑤시는 채로..

    일어난 곳은 귀신의 집처럼 엉성하긴 하지만 튼튼한...폐가.<???>

    여자아이라고 불리우나 곧 아이들과의 공놀이에 열중해버린다...

    ------------------------------

    저녁..아직도 달밤의 공놀이<?>를 하고있는 아이들과 천아,

    슬슬 아이들 지쳐가기도 하고 졸립게 된다.

    "아하아암...."

    "아,벌써 시간이 많이지났네..."

    아이들중 형...같이 보이는 아이가 나와서 천아에게 말한다.

    "나,이제 자러가야돼.쟤들도 그렇구."

    "아,응..."

    "누나<컥.>는 어디에서 살어? 내일도 놀자 ! "

    '누나'란 단어를 아예 무시해버리고 듣다가...

    얼굴이 어두워진다.

    "난....아니 됐어.잘가..."

    "응!"

    "잘가아~!<아이들에게 손을 흔든다.>"

    "안녀엉~!<마을쪽으로 간다>"

    아이들이 가고난 후..

    마을엔 정적만이 감돈다...

    "어둠...조용하네...난...어디로 가지...?"

    -털썩-

    천아,갑자기 쓰러져버린다.

    ===========================================

    "으에에엑~~~?!!!"

    아침.왠 소란스러운 비명에 가까운 고함소리가 마을을 울린다..

    ->그덕분에,그날은 늦잠을 잘수있었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천아가 있는 곳은...

    '학교'처럼 보이는 건물이였다..

    아니...학교맞나?

    "허..억...너...넌?!!"

    "...음...아,천아야~!!!"

    천아가 놀란 이유는..

    어느틈에 학교<?>로 옮여진 것을 둘째치고..

    지금 옆에 책상에 엎드려 자고있었던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건..

    비행기에서의 그 아이가 아닌가?!

    "천아야.천아야아~"

    "으엑...!저리가앗~!!!"

    교실을 뛰어다니며 아이에게 잡히지 않으려는..<....-.->천아와

    끝까지 천아를 잡으려는 갈색머리의...아이때.문.에....

    교실은 엉망이 되고 만다...

    그날은 일요일.

    그날의 학교는....완전 폐허가 되었다는...전설이..<퍽!>

    "헉헉..."

    "잡았다~천.아.야~"

    또 느껴진다.

    이 따스함.

    이아이의 정체가 뭐길래...

    이렇게도...그리운....

    "너 대체 왜이러냐구우~!!!"

    천아에게 붙는 아이..;;

    "네가 좋아서 그래~"

    "난 남자야~~!!!"

    그 말에 아이,천아를 놓고 약간 슬픈 눈으로 말을 잇는다.

    "친구라서,동료라서 좋은거란말야..."

    "......!"

    --------------------------------------------------

    '딩동댕동~일요일 수업입니다.1-3반 으로 모이시길 바랍니다..'

    마을에서 아이들이 몰려나와 교실로 들어서는데....

    시끄럽던 아이들이 조용해지고...

    "......"

    교실안에는...

    갈색머리에 여자같아 보이는 아이와...

    약간 운 듯한 눈의 갈색머리의 남자아이가..

    햇볕이 내리는...창문아래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자고있었다...

    아이들중에...초록 눈의 상냥해보이는 남자가 나오더니..

    '싱긋'웃으며 이불을 가져와...덮어주고는...

    일심동체로...아이들,조용히 다른 교실로 들어간다.

    교실에서 금발머리의 남자가 밖으로 나오더니..

    1-3반의 창문을 보고....

    ===============================================

    허억...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끈었어요...

    다음편에는 학교에 본격적으로 온 천아인데요...

    '온'이유는...종이에 적힌 주소가 '학 교'였기에...

    ....쓸데없이 고생만한 천아...

    다음편에 오정을...보고....죽.인.다.고 달려듭니다..

    오공과는 사이가 좋아진 천아...

    갈 길은 멀군요~<먼 산>

댓글 3

  • [레벨:24]id: KYO™

    2003.04.27 13:39

    냐아~ >ㅁ<
    다음편은 오정 죽이기인가??
  • [레벨:9]id: 손고쿠

    2003.04.27 16:29

    다음편에 오정이 무사히 살아날지 모르겠네요 하하;;
  • 까망네코

    2006.01.11 19:56

    힘내라, 구슬아. 오정을... 죽이진말고. 학교는 원래대로 고쳐놓거라-_-
    ok? 알아들었어? ...쿄쨩이 걱정한다구,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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