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인의 서....2장,봉인의 섬,키르아! -1-남자아이,
  • 하늘빛구슬
    조회 수: 1331, 2008-02-06 03:45:08(2003-04-25)
  • 봉인의 서....2장,봉인의 섬,키르아! -1-남자아이,


    "젠장젠장젠장...<X 60.>"

    천아,그 기차를 때려부시고 공항에 걸어오는 중이다...

    꼬치꼬치 캐묻는 녀석들이 열받아서인지,보통의 배의 에너지가 나왔다.

    <평소 천아의 힘 100%/기차때의 힘 600%>....-.-;;

    공항.천아,종이를 더 꾸겨지게 쥐고는 투덜거리며 안내원에게 묻는다.

    "아줌마!여기 어딘지알아요??"

    ".....-.-;"

    갑작스런 꼬마의 출연에 놀란듯한 안내원이였다...

    종이에 적힌 흐리게 적힌 주소를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종이에 빠르게 뭔가를 적는다.

    /'봉인의 섬,키르아행 1표.'/

    /'꼬마아이니까 무료로.....'/

    "봉인의 섬..?"

    언젠가 들어본적있는 이름이다.

    천아가 어렸을 적에 들었던것 같은...

    "얘!"

    ",...?!"

    안내원의 고함소리에 놀라는 천아,

    곧 왜 그러냐는 얼굴로 쳐다본다.

    "너 8살이지?왜 여기 가는건데?꼬마라서 무료야.코넷에게는 이걸보여주면 되고."

    "응,친척네가는 거야."

    꼬마라는 소리에 짜증이 난 천아였지만,

    돈이 없는데다 공짜란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물론,안내원의 손에 들려있던 종이를 갖고 돌아서면서 지으는...

    악마의 음흉미소....<--;>

    저 멀리 '키르아 행'이라고 쓰여진 판이 있다.

    저곳에 올라서면 '코넷'이라는 로봇을 만나서,

    표를 내고 저절로 탑승되는 편리한 입구인 셈이다.

    섬에서만 자라왔던 천아,

    이야기로만 들어본 '판'에 올라선다.

    그 순간이 너무빨라서,뒤따라오는 남자아이의 김새를 못챈 천아였다.

    -휘이이잇~!-

    "?!"

    놀란 천아는 놀랄새도 없이 입구로 빨려들어갔고,

    기절한 천아가 정신차렸을때는...이미 탑승되어 있었다.

    -객실-

    "어? 나 혼자 뿐이네..?"

    꼬마아이들을 위한 객실인지,

    바닥이 쿠션으로 되어있고,맞은편 상위에 울긋불긋한 과자가 있다.

    천아는 그래도 일단은 중3.속이 울렁거린다.

    창문쪽으로 걸어가는 천아위로...갑자기 뭔가가 떨어진다.

    "으에엑~?!!"

    -콰~당~!!!-

    "아야야야~"

    "???"

    천아 위<약간 빗나가서 옆입니다.>로 떨어진 것은...

    노랑...?아니 황금빛으로 빛나는 눈의....남자 아이였다.

    갈색머리에 금색왕관처럼 보이는 걸 목걸이로 걸고 있는...

    "천아야~~>_<"

    "에...?!"

    갑자기 늘어져서 붙는 남자아이가 참 이상하게 느껴지는 천아.

    그러나 낯설지않은 전개...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것 같았다.

    그러나...그것 이상으로는 기억이 나지않는 천아였다.

    "너 누구야?!"

    "....!"

    천아의 물음고함소리에 뭔가 낌새를 친 듯한 남자아이,

    곧...눈물이 글썽해진다.

    "천아야아아앙~~!!<어느틈에 울음으로 바낌.>"

    ".....-.-;"

    아이,천아에게 매달리며<안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죠.>운다.

    이녀석이 천아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도 이상했지만...

    천아는 그대로 못박힌듯이 있었다.

    그리고....잠이 들었다...

    따스한 남자아이의 손.

    달콤한 꿈을 꾸는 천아였다...

    -----------------------------

    저도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서요....

    기억나면 바로 올릴께요~>_<

    아,남자아이의 정체...누군지 아실껄요?

    머리 자르고,왕관<?>을 목걸이로 한 오공...ㅋㅋ

    귀엽겠죠?

댓글 7

  • [레벨:24]id: KYO™

    2003.04.25 22:36

    귀엽겠다~ >ㅁ< 보고 싶어~ >ㅁ<
  • 핫도그사마

    2003.04.25 23:48

    >ㅁ<아아악~ 다음편~!
  • 돌아온 genjo

    2003.04.26 16:16

    오공의 등장이네여..!!

    어떻게 알고 있을까나..;;
  • Angelica

    2003.04.26 18:29

    보고싶다아...-_ㅠ [...팔불출 녀석;]
  • 하늘빛구슬

    2003.04.26 19:22

    제 그림실력이 않좋아서...못 그리겠어요...T.T

    으헛헛헛...님들중에 그려주실뿐~<있을리가 있냐?!!퍽!>

    으헛....;;
  • 핫도그사마

    2003.04.27 08:33

    -ㅅ- 후후후후; 실력이 없...(..)
  • 까망네코

    2006.01.11 19:52

    ..오공 광팬이구나, 구슬아-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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