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막강산-1-
  • [레벨:9]id: 손고쿠
    조회 수: 1780, 2008-02-06 03:45:08(2003-04-25)
  • (중국, 송태조부터 8대째 휘종황제 치하의 송나라.
    벼슬아치들은 부패하여 조정엔 뇌물과 음모가 판을 치고,
    변경엔 외적의 침임과 크고 작은 반란이 들끓었다
    이런 세상에 쫒겨 몸둘 곳이 없어진 숨어사는 자들의
    별천지가 있었으니....)

    "휴 알았다고 알았어 내가 데리고 오는 수 밖에 어쩌겠어"

    (산동 제주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세, 양.산.박.
    군대도 관원도 두려워하여 감히 가까이 가지 못한다.)

    "그러게 진작 왔음 좋았잖아 왜 괜히 속세에 구르다가 꼭
    일을 내냐고 짜증난다.. 역시 산적보다는 여자인가"
    "그럼 양산박은 속세가 아니란 말씀입니까 삼장 하하;;"
    "........적어도 내생각엔 틀린듯 해서.. 팔계넌 먼저가서 애들좀
    모아서 먼저 출발해라 난 따로 갈테니..."
    "네 그러죠 삼장 빨리 오셔야 합니다 너무 늦으면 제가 좀
    골란하니깐요 알았습니까 삼장"
    "알았다 근데 팔계너 성격 나빠 졌다."

    (그리고 그 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도와 주세요 제발...'

    "이 고개만 넘으면 대명부인가 오정은 잘 있나몰라..
    워낙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가 없으면 잘견딜 려나..
    휴~ 젠장 이거야 웬...."
    덥섞
    "도와 주세요 제발"
    "넌 뭐냐'
    ...................
    "그러니깐 니가 오정의 밑에서 일하는 오공이란 말이냐"
    "응 아니 네"
    "그냥 반말써"
    "알았어 근데 이름이 뭐야"
    "삼장"
    "아~아 삼장이구나
    삼장아 나 물좀줘"
    "물없어"
    '아 섬세한 내신경을(?) 비위를 뒤집어 놓는 녀석이네'
    "근데 삼장아"
    "왜ㅡㅡ"
    "삼장은 오정이랑 어떤 사이야"
    "나는 오정과 의형제지 오정이 관아에 잡혀(?)갔단 말을 듣고 왔다'
    "흐엉~"
    '왜 또 그런 반응을..'
    "삼장아 오정을 좀 구해 주라"
    "근데 넌 언제 부터 여기 있었냐"
    "음~ 아마 한달쯤 일꺼야"
    "뭐 그럼 여기서 한달을 버티고 있었던 거야"
    "응"
    "그건 그렇고 상황이나 설명해봐"
    "그건 말이지 한달전에....훌쩍"
    "이봐 울지 말고 예기해"
    "응 알았어 "
    "빨리 말해"
    "한달전에.....

    ==============================================================================================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아 그리고
    KYO™ 님과호이님 32대 삼장님
    소감 적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댓글 3

  • [레벨:24]id: KYO™

    2003.04.25 20:50

    한달 전에 무슨 일이 있던거지?? 궁금해~ >ㅁ<
  • [레벨:4]타이

    2003.04.25 20:54

    >ㅁ<///
  • [레벨:1]★초록하늘★

    2003.05.25 19:52

    ㅇ_ㅇa;;;한달전,,,,;;한달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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