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되고난후에

2008.03.07 02:00

[레벨:8]id: 가리* 조회 수:3538





겨울방학땐

완전 고삼때 열심히 하면 성적오를것같애

라고 계속 쭉생각했는데



개학하고나니까

다들 완전 열공분위기라서

별로 저딴생각안들고

쌤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망정

너무 현실적인 얘기만 하시고




만약에 모의점수 안오르면

그냥 수시쓸려긔

내신막장인데

이번에 재수생들너무많아서

할수없지뭐



쌤이 야자시간에 나한테 뭐 작년합격자명단주면서 형광팬으로 뭐줄치래

그래서 줄치면서 봤는데

1등급~7등급까지 수시다적더라

근데 1/3이 다 불합-_-

아무튼 여기서 이런거 적어서 미안하다

너무 심란해서 그래-_-

인생별거 아니라는 생각만 요즘따라 계속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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